Miss Vickie's chips / Circle K 강의 듣기 / 아이폰 14 프로를 위해 또 다시 해외송금
day 209
13/09/2022
안녕하세요. 플레인입니다.
오늘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통을 내놓는 날이라 새벽에 출근하면서 길 밖에 내놓았습니다. 쓰레기통은 garbage(검정색), food waste(초록색), recycle(파란색)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정해진 날에 쓰레기통을 내놓으면 쓰레기 수거차가 수거해갑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제외하고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바로 쓰레기통에 넣으면 되고, 음식물 쓰레기는 정해진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쓰레기통에 넣어야합니다.
퇴근하면서 세이프웨이에 들려 복숭아, 당근, 버섯을 사면서 먹어보고 싶었던 Miss Vickie's 칩스를 구매했습니다. 복숭아는 철이 지났는지 퀄리티가 별로인 것 같았는데 먹고 싶어서 구매했고, 당근과 버섯은 스테이크과 같이 구워먹으려고 샀습니다. Miss Vickie's는 일하면서 매일 보는 칩스라 먹어보고 싶어서 사봤습니다.
사서 집에 가는 길에 먹어봤는데, Sweet & Spicy Ketchup 맛 답게 단짠+매콥 조합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매콤함이 있으니 그냥 단짠보다 낫네요. 다음엔 한국엣 ruffles 말고 miss vikie's로 보내야겠습니다.
황정민 배우님 표정 너무 귀엽게 나왔네요.
오늘 유난히 퇴근 시간을 기다린 이유는 수리남 마지막화를 봐야하기 때문이죠. Miss Vikie's를 먹으면서 6화를 끝까지 봤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얼굴 피부가 퉁퉁 부어서 블로그를 쉬고 일찍 자려고 했는데, 수리남을 보느라 일찍 자지 못했습니다. ?
수리남은 실화 바탕의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 실화인데도 드라마 같은, 드라마 같은 실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위험하게 사신 분들이 많은거죠...? 외국에서 제가 이런 일을 당해도 K씨(극중 강인구) 만큼 배짱이 없어서 국정원에서 저한테 접근도 안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어제 하루만에 5화까지 쭉- 봤습니다. 실존 인물인 조봉행은 2009년에 체포되었다고 하니,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는 사건이었더라구요.
1. 개요 대한민국 , 수리남 국적의 범죄자 . 90년대 말~2000년대 초까지 수리남에서 거주하면서 대규모 마약밀매조직을 운영하였고 국정원 과 미국 마약단속국 , 브라질 경찰 과의 공조 작전으로 2009년에 체포되었다. 그리고 2011년에 징역 10년과 벌금 1억을 선고 받았다. 2. 범행 과정과 체포 2.1. 대한민국의 마약왕 조봉행은 원래 1980년대에 선박냉동기사로 일하는 사람이었다. 당시 8년 정도 수리남에 거주하면서 현지 사정에 밝았다. 1994년 5월에 빌라 신축과 관련된 10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수배에 오르자 한국...
namu.wiki
수리남을 다 보고 '20분만 자야지'하고 눈을 감았다가 1시간 30분을 내리 잤습니다. 요즘 낮잠을 많이 자고 있네요. 잠 깨지 말고 바로 씻고 다시 잘까 하다가 저녁 먹으면서 Circle K 강의를 듣기로 했습니다.
서브웨이에서 일하고 있지만 서클케이 편의점 안에 있는 서브웨이라 엄밀히 말하면 저는 서클케이 소속이거든요. 이번주까지 필수로 들어야하는 교육이 몇가지 있길래 틀어놓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도 회사를 다닐 때도 매년 듣던 필수 교육이 있던터라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신입이라 들어야하는 교육이 간단한 교육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 교육보다 굉장히 짧았습니다. 한 강의 당 4~10분이었고 교육 수강 후 문제 푸는 것도 없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돈을 또 보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아이폰 14가 발표되었고, 캐나다가 1차 출시국가라 지난주 금요일(9월 9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았고, 9월 16일부터는 매장 판매를 시작합니다. US 달러 환율이 오름에 따라 캐나다 달러도 많이 올라서 100만원을 환전했는데 920불 밖에 되지 않네요. 지난번에 제가 포스팅했던 내용을 참고로 해서 카카오뱅크 해외송금을 이용했습니다. 해당 포스팅을 보니 3월 말에는 100만원으로 $1,000 CAD 환전할 수 있었네요.
안녕하세요. 플레인입니다. 어제, 27일은 홈스테이 rental fee를 내는 날이었습니다. 홈스테이에 살겠다고 ...
blog.korea-iphone.com
출처 : Apple Canada
출처 : Apple Korea
2017년 말에 처음으로 제 돈으로 산 아이폰 8이 용량 문제로 바꿔야했는데, 캐나다에서 사려고 작년에 아이폰 13을 사지 않고 14를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무조건 바꾸겠다고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아이폰 14 프로 실버 256GB로 구매하려구요. 애플 캐나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이폰 14 프로 256GB는 $1,549.00입니다. 애플케어플러스($249)까지 가입하면 $1,798입니다. 캐나다 달러도 1,000원이 넘어 많이 올랐음에도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저렴해서 1차 출시 국가에 살고 있는 베네핏을 누려보려고 합니다. 해외송금이 완료 되면 매장 판매도 같이 시작될 것 같아서 매장에서 실물을 보고 구매할 듯 합니다.
iOS16은 이미 한국에서도 누릴 수 있죠. 저는 아직 아이폰 8이라 용량이 없어서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 저도 이제 곧 신기능들을 써볼 수 있겠네요. '세상이 이렇게 좋아졌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이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아이폰 14 프로와 함께 저도 iOS16 기능들을 알차게 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과 공감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