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휴대폰 교체했어요~ (아이폰 XS → 갤럭시 S22+)

4년가량 쓰던 휴대폰을 바꿨다

애플 아이폰에서 삼성 갤럭시로

포스팅에도 종종 썼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진 백업이 어려워서 였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니

하루에도 사진을 수십 장씩 찍는데

(내사진은 없지만 ?)

그러다보니 휴대폰 용량은 금새 차고

PC에 백업할 일이 종종 있었다.

남들은 그냥 편하게

구글이나 아이클라우드에

돈주고 업로드를 한다는데

앞으로 평생

클라우드의 노예가 되고싶지는 않았....

그래서 지금은 그냥

외장하드를 쓰고 있고

향후 NAS 로 갈아탈 의향은 있다.

아무튼!

아이폰을 쓰는 동안

PC에 사진 백업을 한는건

거의 불가능 했다

노트북아.(맥북 아님)

너는 왜 대체

내 휴대폰을 알아보지 못하느냐.

그렇게

휴대폰을 교체한지

어언 2~3주 가량이 되었다.

간략하게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보자면

갤럭시 (S22+) 장점

1. 호환성이 아주 좋다.

PC 와 연결도 잘 되고

구글 크롬캐스트 등

외부 기기들과 잘 붙는다

2. 편리하다

아이폰은

바탕화면에 메모 띄우기 등

UI를 자유롭게 변경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했는데

갤럭시는 이런것들이 가능해서

생산성이 꽤나 향상된 느낌이다

3. 아이폰 만큼 예뻐졌다.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다

역시 나 또한

애플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디자인이었다.

이번 갤럭시 S22+ 는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컬러도 핑크 골드를 선택했는데

마음에 든다 ?

갤럭시 S22+ 단점

1. 조금 버벅댄다

예전에 아이폰을 선택한 이유는

오랜기간 사용해도

국산 휴대폰 특유의

버벅댐, 뻗음 등의 증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갤럭시로 와보니

이 증상이 심한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애플만큼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다

2. 애플과는 호환성이 나쁘다

다른 호환성은 다 좋다

애플 빼고..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을 계속 사용중인데

조금 쓰다보면

블루투스 연결이 종종 끊어진다

확실히

애플-삼성 캐미는 떨어진다고 느낀다

3.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사실 이 부분은 가장 큰 단점이다

4년정도 사용한 애플폰의 배터리는

반나절 정도 갔었는데

신형 S22+ 역시 하루가 못간다

무조건 낮에 한번은 충전을 해야

하루 배터리 걱정없이 맘편히 사용 가능하다.

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이제는 할 수 없고 충전기 열심히 챙겨 다녀야지 ?

그래도

좋은 기회로

저렴하게 산 신상폰이라

기분이 좋다

오래오래 잘 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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