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맥북 미러링 AirPlay 이용해 보자

애플 기기 간의 호환성

너무 편리해

다른 전자기기들에 비해 상호 간의 호환이 잘 되는 것이 바로 애플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아이폰을 시작으로 아이패드, 에어팟, 맥북, 애플워치 등 다양한 애플 기기를 이어서 구매를 하기도 하죠.

저 역시 첫 시작을 아이폰으로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기들이 애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애플 기기 간의 호환성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버린 것 같네요.

apple 기기 간의 호환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에어드롭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저 역시도 에어드롭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네요. 에어드롭의 경우엔 ios15이전 부터도 쭉 사용을 해왔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폰 맥북 미러링 알아봅시다.

오늘은 이렇나 애플기기간의 호환 기능 중 하나인 '아이폰 맥북 미러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ios15이전에는 usb 케이블이나 앱을 통해 화면 미러링이 가능했었죠? 하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는 사실! ios15이후부터는 '에어플레이(AirPlay)'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보다 편리하게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와 같은 애플 기기 간의 화면 미러링이 무선으로 가능해답니다.

출처:애플공식홈페이지

AirPlay?

우선, 에어플레이(AirPaly)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길, "AirPlay 기능은 Apple 기기의 동영상, 사진, 음악, 그밖에 다양한 콘텐츠를 Apple TV, 즐겨 쓰는 스피커, 인기 스마트 TV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이하 생략)"라고 나와있어요.

<탭 한 번이면 TV에 짠>이라는 문구와 함께 애플TV를 비롯 지원하고 있는 삼성이나 LG, SONY 기기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어요.

물론, 홈페이지에 나와있듯 애플TV와 각종 스마트 TV에서도 미러링이 가능하지만, 아이폰 맥북 미러링, 아이패드와의 미러링도 가능하답니다.

미러링이 가능한 기종부터 확인!

출처:공식홈페이지

오늘은 아이폰 맥북 미러링 또는 맥과의 미러링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하는 만큼 맥북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볼까 해요.

우선, 아이폰 맥북 미러링을 위해서는 mac OS Monterey(몬테레이)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해요.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기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맥북 프로와 에어의 경우엔 2018년 이후의 모델, 아이맥은 2019 이상, 아이맥 프로는 2017 이상, 맥 미니는 2020년 이후 맥 프로는 2019년도 이후여야 한다는 다소 까다로운 조건이 있긴 해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역시 조건이 있는데, 이 두 기기의 경우엔 ios15 이상이 필요하답니다.

자, 그럼 맥북에서 에어플레이 설정을 해볼까요? 가장 먼저 맥북이나 맥에서 에어플레이 설정이 켜져 있는지를 확인해야겠죠? '시스템 환경설정 > 공유'로 들어가 볼게요.

다양한 서비스 공유를 켤 수 있는 설정이 보이시죠? 아마 대부분의 AirPlay 설정을 제외하곤 체크박스가 활성화되지 않아 있을 거예요. 우리의 정보들은 소중하니깐요!

자,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가장 목록 중 가장 하단에 있는 <AirPlya 수신 모드>탭으로 들어가 볼게요. 만약, 체크박스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체크박스를 눌러 활성화시켜주세요~ 이 항목이 선택되어 있지 않다면, 에어플레이가 작동이 되지 않는답니다.

에어플레이 허용대상?

에어플레이를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애플 기기(같은 계정의 기기)로만 사용을 할 예정이라면 'AirPlay 허용' 항목에서 가장 상단에 있는 '현재 사용자'를 설정해도 무관해요.

하지만, 동일한 계정이 아닌 다른 사람 또는 다른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 맥북 미러링을 진행하고 싶다면 가장 하단의 '모든 사람'으로 설정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보안을 위해 암호설정을!

허용 대상을 '모든 사람'으로 설정을 하게 될 경우 가장 많이 걱정되는 부분은 아마도 보안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분들은 '암호 요구'를 설정하여 암호를 지정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자, 맥북에서 에어플레이 설정을 마쳤다면 아이폰 맥북 미러링 해봐야겠죠?

영상 버전

아이폰의 제어센터로 들어가면 화면 잠금 버튼 옆에 네모 모양의 '화면 미러링'버튼이 있어요.

바로 이 버튼을 이용해 주는 거죠. 화면 미러링 버튼을 누르면 <화면 미러링>이라는 글자와 함께 하단에 에어플레이가 가능한 기기 리스트가 나올 거예요. 여기서 미러링을 원하는 맥북을 선택하는 거죠.

음악 버전

음악의 경우엔 현재 재생 중인 항목 상단의 '화면 미러링'버튼을 눌러 아까와 같이 원하는 기기를 선택해 주면 된답니다.

사진의 경우엔?

영상과 음악만 되냐고요? 사진도 물론 가능하죠! 아이폰에서 맥북 미러링을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 후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이렇게 'AirPlay'가 나오고 이를 누르면 역시 기기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답니다. 간단하죠?

마치며

지금까지 '아이폰 맥북 미러링'에 대해 알아봤어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죠?

아이폰 ios가 업그레이드될수록 편리한 기능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네요. 앞으로 더욱 편리한 애플과의 삶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