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미니 케이스 추천 / 아티스튜 -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내 손안에, 성요한의 십자가의 그리스도 스케치

아이폰13미니 케이스 추천 / 아티스튜

이폰4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0년 이상 애플을 사용해왔다. 애플이라는 브랜드, 아이폰이라는 기종 자체가 워낙 개성이 강하다 보니 케이스 장착보다는 생으로 쓰는걸 선호하게 되는편이다. 그러나 가끔씩, 아주 가끔씩 애플 본연의 무언가를 넘어서는 강력한 영감을 마주할때가 있다.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마법에 걸린것처럼 원래의 디자인을 포기하고 케이스를 씌우게 된다. 나에게 그런 순간은 2022년에도 찾아왔는데 아티스튜의 케이스를 마주했을때가 바로 그랬다.

아티스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명작들을 케이스로 구현하고 있는데 내가 그 중에 꽃혀버린건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구현된 케이스들이었다. 최근 라이프 사진전이나 앙리 카르디에 브레송의 사진전을 다녀오면서 살바도르 달리를 간접 경험할 기회가 많았고 그의 작품세계와 일생에 빠져들고 있었는데 이런 케이스를 만나게 되다니 꿈만 같았다. 나는 현재 아이폰13미니 블루를 사용중인데 원래의 색감과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케이스를 거의 씌우지 않고 다녔지만 요즘은 늘 이 케이스를 끼우고 다닌다.

작품 그대로를 감상하고 아이폰의 슬림함을 해치지 않도록 카드케이스가 아닌 하드케이스로 선택을 했는데 역시 틀리지 않았다. 위아래 측면에 버튼과 단자가 노출된 부분들이 정확한 핏으로 맞춰져 있어서 생폰을 쓸때와 마찬가지의 편안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을 슬림하게 착 감싸주면서 하드한 보호효과까지 누릴수 있다.

후면의 카메라 부분도 정확하게 핏이 맞아떨어져서 촬영에 아무 지장을 주지 않고 예쁜 디자인도 그대로 유지해준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으로 만든 케이스는 총 18개 올라와있는데 그 중에서 내가 선택한건 `성요한의 십자가의 그리스도 스케치`이다. 이 작품은 살바도르 달리가 성요한의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보고 영감을 받아 그려낸 스케치라고 하는데 그의 독창적이고 개성넘치는 캐릭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느낌이다.

아티스튜의 케이스는 나의 아이폰13미니를 작품으로 변모시킨다. 실내 어디라도 폰만 놓아두면 작품 갤러리가 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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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튜의 케이스는 작가들의 명작을 손안에 들고 다니며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등 다양한 기종에 호환되는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니 자기 폰에 맞는걸로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 하드케이스나 카드케이스를 고를수 있고 나처럼 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검색해서 작품을 선택할수도 있다. 가볍고 슬림하게 폰을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는다면, 그리고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개성과 멋까지도 추구한다면 이 케이스가 딱이다. 아이폰 케이스 추천을 100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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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리뷰는 말랑팩토리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