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미국 점유율 50% 돌파 어떤 의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제치고 점유율 50%를 돌파했다고 한다.

참고로 2022년 6월 기준으로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삼성, 레노보 등 약 150개를 비교한 데이터라고 한다.

2007년 출시된 아이폰 보다 1년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폰은 2010년에 iOS를 추월했다고 한다. 그런데 12년만에 다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진영을 추월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카운터포인트 연구이사가 지적한 포인트가 특이하다.

스마트폰 운영체제는 종교와 같다고 말한다. 즉 큰 변화는 없다. 지난 4년 동안 흐름은 일관되게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한다. 더 중요한건 미국 외 다른 부유한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이정표라고 한다.

품질, 사생활보호 측면에서 아이폰이 앞서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온 것 같다는 덧글도 눈에 띈다.

2020년 기준 글로벌에서 아이폰 유저는 10억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애플은 이제 단순히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회사가 아닌, 헬스케어, 전기차, 광고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한다.

앞으로 10억명의 유저를 활용한 어떤 비즈니스를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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