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내가 사고 싶어서 정리한 내용들 (아이폰14 실물사진, 가격, 펀치홀 디자인)

추석입니다만 좋은 시댁식구들이 아이들과 함께 계곡에 있는 고기를 잡으러 가셨습니다.

이틈을 타 재깍 블로그 업로드를 해봅니다.

아이폰 14 스펙 비교 (아이폰14, 아이폰14맥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 프로맥스)

예상가격은 각 모델의 최소용량을 기준으로 비교 됐습니다.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아이폰 14 프로 기종으로 가려면 149만원 ㄷㄷ

그런데 이마저도 환율인상으로 조정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저를 불안하게 만드네요.

아이폰 14 상위기종 펀치홀 디스플레이 디자인

아이폰 13부터 전면부 화면에 노치 디자인을 채택중입니다.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전체를 스크린으로 만들다 보니 전면부에 필수로 위치해야하는 카메라와 수화부분의 위치가 애매해졌고, 아이폰13은 화면이 파인것 같은 노치 스타일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나 다른 경쟁기종에 비해 노치홀이 크고 두드러진다는 비판이 있었는데요, 아이폰 14프로 이상의 기종은 펀치홀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이 발표 되었습니다.

한 발자국 더 앞서나가 이렇게 알림을 받으면 노치홀이 확장 돼 알림을 알려주고요,

페이스 아이디를 활용할 때 한눈에 식별할 수 있는 기능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14 성능의 획기적인 향상

최근 유출된 A16 칩의 성능은 이전 기종에 비해 CPU 42%, GPU 35% 향상 된다고 합니다.

예전 아이폰7이 출시 됐을 때 아이폰 6의 성능과 비교해 40%GPU, 50% GPU성능 향상 이후 최고치의 향상이라는 평입니다.

아사모 발 환율인상으로 인한 신제품 가격 변동가

- 신제품

- iPhone

iPhone 14 : 125만원 시작 (16만원 인상)

iPhone 14 Plus : 135만원 시작 (신제품)

iPhone 14 Pro : 155만원 시작 (20만원 인상)

iPhone 14 Pro Max : 175만원 시작 (26만원 인상)

- Apple Watch

Series 8 41mm : 59만 9천원 시작 (10만원 인상)

Series 8 45mm : 63만 9천원 시작 (10만원 인상)

SE 2 : 35만 9천원 시작 (동결)

Ultra : 114만 9천원 시작 (신제품)

- AirPods

AirPods Pro 2 : 35만 9천원 시작 (3만원 인상)

- 기존 제품

- Mac 라인업 전제품 동결

- iPad 라인업 전제품 동결

- iPhone

iPhone SE 2 : 65만원 시작 (6만원 인상)

iPhone 13 : 109만원 시작 (동결)

iPhone 13 mini : 95만원 시작 (동결)

iPhone 12 : 95만원 시작 (동결)

iPhone 12 mini : 삭제

iPhone 11 : 삭제

- AirPods

AirPods 3 : 25만 9천원 시작 (1만원 인상)

AirPods Max : 76만 9천원 시작 (5만원 인상)

AirPods 2 : 19만 9천원 시작 (2만원 인상)

원래 신제품이 나오면 이전 기종인 아이폰 13의 가격은 조정 됐는데요

환율인상의 영향으로 13 시리즈의 가격은 현재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환율이 1200원대로 안정화 될 때까지 구매를 미뤄둬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환율 안정기..올까요?)

아이폰14 실물사진

지금까지 공개 된 실물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왼쪽은 아이폰 14 스타라이트 오른쪽은 아이폰14 프로 실버.

왼쪽은 아이폰14의 퍼플 오른쪽은 아이폰14프로 딥퍼플 색상입니다.

아이폰14프로 딥퍼플은 13프로의 시에라블루 같은 아이폰 14의 시그니처 색상인듯 한데 살짝 호불호가 있는 듯합니다.

저는 저런 딥퍼플 불호는 아니지만 실물로 비교해 보고 싶네요.

아이폰14 블루

아이폰 14 단체샷

아이폰 14프로 단체샷입니다. 프로는 전반적으로 톤 다운된 분위기네요.

(프로 기대중인 아이폰 유저는 시무룩 )

조사하다 알게 된 아이폰 기능(feat. 애플 생태계를 못 벗어나는 이유)

인터넷 이곳저곳에서 본 거라 출처가 없네요 ㅠㅠ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함께 놓고 손으로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잡았다가 아이패드에 놓아주면 바로 전송되네요. ㄷㄷ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명절 끝나고 집에 가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나의 아이폰 History

아이폰 7플러스를 산것은 2017년, 둘째를 임신하고 있을때 였습니다. 새로 나오는 아이폰으로 아이 사진을 열심히 찍어줘야겠다며 샀는데, 너무 오래썼네요. 딱히 고장도 나지 않고 살짝 느린것은 견딜 수 있는 정도여서 버티다 배터리가 너무 빨리 방전돼서 배터리 교체를 한 뒤 아이폰 14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스마트폰은 아이폰 4S였고, 나름 뽑기도 좋았고 아이폰 4는 잡스 생존 시 출시 된 , 아이폰 시리즈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기종이었기에 만족하며 오래 사용했던 듯 합니다.

전자제품을 사는 모토가 당시에 나온 스펙 중 고스펙을 사서 고장날때까지 쓰자는 스타일이라

아이폰 4를 산 뒤 , 아이폰 7+로 가기까지 7년정도를 사용했네요.

예전엔 아이폰이 다음세대 기종을 출시하는 텀이 꽤 길었던 듯 한데,

요즘은 거의 1년 주기로 큰 디자인 변동도 없이 얼굴에 눈썹만 살짝 수정해서 나오는 느낌입니다.

환율탓에 원래도 비싼 아이폰이 너무 비싸져 언제 사야할지 타이밍이 애매하지만

얼른 14로 건너가서 아이들 사진도 고화질로 많이 찍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