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TiFY 케이스티파이 아이폰 14 클리어 케이스, 주문에서 배송 과정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로바로, 그 비싸고 튼튼한 걸로 유명한 케이스티파이를 들고 왔습니다!
케이스티파이는 유명한 셀럽, 드라마와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은 콜라보로
유명해진 케이스입니다.
케이스티파이가 홍콩 브랜드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케이스티파이는 튼튼하고,
변색도 별로 없는 친환경 플라스틱 케이스로 홍보가 되며
2020년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케이스 욕심이 있어서 궁금하더라고요.
물론 비싼값 못한다, 클리어 케이스는 변색이 심하다, 케이스 들뜸이 있다… 등 부정적인 후기는
선뜻 결제하기 힘든 가격과 더불어
구매를 늦추게 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케이스티파이가 워낙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아이폰 14 기종에 맞는 케이스를 찾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특히, 아이폰 13pro나 14pro에는 예쁜 케이스 색과 테두리, 물량이 많은데 14에서는 선택지가 한정적이었어요…
확연히 차이나는 케이스 컬러ㅠㅠ
아이폰 14도 최신 기종인데 어째서
예쁜 파스텔 톤 케이스를 누리지 못하는가…?
원래는 카메라 테두리에 맞춰서 모노톤으로 케이스를보려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세바스티안 소찬 작가님의 콜라보를 보고 사 버릴까?? 고민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워낙 미러케이스가 무겁다는 소리도 많기도 하고,
뒷면에 지문 남겨지는 게 정말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이 실버 미러 케이스가 정말 영롱하고 이쁘죠…
이 작가님 작품 자체가 몽환적이고 포근한 느낌이 있어요. 북엔드나 러그도 정말 사랑스럽고요!?
이렇게 폰케이스로도 만나니 정말 반가웠던지라 고민고민 하는데, 보니까 아이폰 14 실버미러는 또 재입고 요청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케이스티파이 재입고는 사실상 기약이 없거든요.
다른 기종은 다 재고가 있던데, 프로라인 아니라고 이렇게 홀대하는 걸까…??
그래서 비싼거 괜히 무거워서 들고다니지 못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인걸 사자! 싶어서 열심히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서칭한걸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예쁜 케이스 서칭할 때 인스타에 #케이스티파이
#CASTiFY 해시태그 넣어서 서칭하고 다녔어요!
그러면 홈페이지에서는 보이지 않던
콜라보 제품들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캐릭터나 창작물보다는 아티스트 제품에서 매력을 느껴 해당 카테고리에서 골랐답니다.
케이스티파이는 이렇게 본인의 기종과 휴대폰 색에 따라서 미리 케이스를 입혀볼 수 있어요.
저는 휴대폰이 흰색이라서 되도록 하얀 무늬가 있는 케이스는 피하려고 했어요.
본인의 휴대폰 색이 특이하다면 케이스 고를 때도 고민이 많으실 듯 한데 정말 유용하네요.
저는 깔끔하게 클리어 케이스로 골랐습니다. 후기글 중에 클리어케이스 테두리 변색이 심해서 꼭 검정색으로 구매하라는 후기가 꽤 되는데, 이거는 범퍼 재질의 클리어 케이스가 아닌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이더라고요.
그래서 단숨에 클리어 케이스로 결제하려던 찰나…!
장바구니에 담고보니 케이스티파이는 할인코드를 자주 뿌린다는 후기글이 생각났어요.
케이스티파이는 워낙 할인코드가 여러가지 입니다. 2개사면 할인해준다던가, 15%-5% 할인쿠폰까지. 구글에 검색하시면 나오니 꼭! 구매전에 검색해서 할인받고 구매하시길 바래요.
빠른 배송을 원하면 영어로 주소를 입력하라고 되어있어요.
그런데 굳이 18,700원이나 더 내고 비싸게 케이스를 구입할 이유가 없어서 저는 일반 배송으로 결제했습니다.
해외배송이기 때문에 결제도 쉽지 않았는데요.
우선 저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주로 이용하는데, 해외결제 인증부터 새로 해야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더라고요…
페이팔로 확 결제해버리고 싶은데 못 찾겠고?
하지만 무사히 송장번호까지 입력 후,
결제 완료 했습니다.
배송 과정
결제가 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출고 전, 제작중으로 뜹니다. 그러다가 조용히 이렇게 뜨더라고요.
후기 작성?? 이 벌써 뜬다고? 하면서 놀랐지만 cj 대한 통운 어플에는 아예 상품이 뜨지 않고…
하지만 홈페이지에서는 출고 완료라고 뜨더라고요.
해외 본사에서는 배송을 했으니까요.
일단 국내쪽으로 배송이 완료되면 출고 완료, 후기 작성란이 뜹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자동으로 택배 어플로도 배송 번호가 뜨니 참고해주세요.
이메일로도 이렇게 배송 상황을 확인 가능합니다.
그러면 어느 날… 갑자기 뙇! 하구 도착해 있답니다.
배송 후기
9월 2일에 주문 후, 9월 9일 아침에 나가보니 도착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빨리 도착했더라고요!
케이스티파이가 영어로 가득 적힌 종이 포장지입니다.
겉 포장지를 뜯으니 종이박스가 들어 있었어요.
사방이 막혀있어서 어떻게 뜯지?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아래쪽에 접착되어있는 긴 부분을 뜯으면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Hello! This is made from plants, not plastics. Recycle me after opening.
안녕! 이건 플라스틱이 아닌 식물로 만들어졌어. 나를 개봉 후에 재활용 해 줘.
Thank you for choosing us! We hope you love our products as much as we love making them. At CASETiFY, we're on a mission to minimize our environmental impact without sacrificing self-expression and creativity.
저희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만든 제품을 좋아하는만큼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CASETiFY에서는 자기표현과 창의성을 희생하지 않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Our packaging is made entirely of recycled paper from plants, and our RECASTiFY program gives old phone cases (from any brand) a second life. Visit casetify.com/recasetify to redeem the offer and to learn more.
당사의 포장은 전적으로 식물의 재활용 종이로 만들어졌으며, RECASTIFI 프로그램은 오래된 전화 케이스 (어떤 브랜드의)에 두 번째 삶을 선사합니다. casetify.com/recasetify 을 방문하여 제안을 하시고 더 많은 것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THIS SHEET IS MADE FROM 50% RECYCLED MATERIAL.
이 시트는 50% 이상의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포장지, 박스, 케이스 투명 시트에도 이렇게 영어로 인쇄되어 있는데요.
비싼 셀럽 케이스로 유명하지만, 재활용 케이스라는 케이스티파이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종이 편지봉투에 담겨져 왔네요.
종이봉투에서 꺼내니 이렇게 쨔라란 새 케이스가 나옵니다. 정말 예쁘고 깨끗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아이폰 바꾸고 들고다녔던 케이스도 변색 방지 케이스였는데, 금 가고 꼬질꼬질해져서 케이스티파이 옆에 있으니 초라해보였어요ㅋㅋㅠㅠㅠ
케이스티파이의 상징 카메라 테두리도 매끈하게 마감되어 왔네요. 무광 플라스틱 소재 같아요.
안쪽 맥세이프도 잘 부착되어 있고요. 당분간은 맥세이프 지갑이나 그립톡 없이 케이스만 끼고 들고 다닐 거 같아요.
프린팅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약간의 엠보감이 느껴지는 게 좋네요.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게 딱 제 취향!
약간의 쿠션감이 있는 범퍼 케이스보다는 하드 플라스틱에 유연성이 더해진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금세 깨질 거 같지는 않았어요. 케이스도 두께가 도톰하네요.
역시 미러 케이스 안 사길 잘한듯…
케이스 테두리에 부착되어있던 큐알코드를 찍으면 정품인증 완료가 뜹니다! 워낙 짝퉁이 많기도 하고,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구매 횟수마다 포인트가 쌓이기 때문에 만든 시스템 같았어요.
정품 인증을 하면 다음 번에 사용 가능한 쿠폰을 주는데… 당분간 살 일이 없어서 쓸 일은 모르겠네요ㅎㅎ 이미 15% 쿠폰의 맛을 알았는데, 6,700원 쿠폰을 과연 사용할지는 미지수.
아무튼 이렇게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구매 후기를 마쳤는데요. 가격이 있는만큼 구매까지 오래 고민했던지라 후기글도 길어졌네요.
튼튼하고 예뻐서인지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여러분도 여유 된다면 한번쯤 써볼만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너무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싶을 거 같네요.
요즘 변색 없고 튼튼한 클리어 케이스도 많거든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다는 건 그 브랜드와 본인의 기분을 소비한다는 말이 절로 이해가 가네요.
6개월 이내에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잊지 말아야겠어요.
파손이나 변색된 부분을 사진찍어 메일로 보내주면 조치를 취해준다고 합니다.
아깝게 놓치지 말고, 새 케이스 얻을 기회를 놓치지 말하야겠죠?
그러면 여러분도 꼭 맞는 자신만의 케이스를 찾길 바라면서!
아티스트 페이지
The Bifröst collection symbolises the rainbow colours, gradients, and fluidity to that of the Rainbow Bridge in Norse Mythology, and embodying the infinite potential of creativity in ourselves which links our imaginations to reality. Designed with love by Ian Aslam of Realest Intentions.
www.casetify.com
케이스 페이지
CASETiFY - 아이폰 14/ 아이폰 14 플러스/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 각종 테크 액세서리를 위해 뛰어난 보호력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갖췄습니다.
www.casetif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