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4년도에 남겨보는 아이폰se 1세대 리뷰

se병에 걸려버린 와타시. .

메인폰은 13미니인데

투톤 시절 스페이스 그레이 폰을 쓰고 싶어서

며칠 내내 눈에 불을 켜고 번장, 당근에서 서식한 결과

상태 좋은

아이폰se 1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128GB

를 구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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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로 최강 포장을 선사해 주신 판매자님께

감사를 드리며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스그 녀석☆

5s 쓰던 시절엔 급식 감성(당시 18살)이었어서

실버를 사용했었는데

지금 보니

이 시리즈는 스그가 제일 예쁜 것 같다

(취향 존중)

터치 아이디도 잘 되고

버튼도 잘 눌리고

사운드도 잘 나오고

카메라 작동 잘 되고

배터리 성능 93%

기스 하나 없었던 ^..^

메인폰으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배터리 성능이 93%라고 해도

빛의 속도로 닳는 요 녀석을 차마 메인으로는 사용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있어 보여서

업무용 폰(이라 쓰고 카메라라고 읽는다)으로 사용하기로 결정 - !

요즘 워낙 알뜰 요금제도 잘 되어 있고

셀프 개통이 가능한 시대라

KT m모바일에서

유심칩 구매하고(일요일이었는데도 퀵으로 1시간 만에 배송해 주심)

셀프 개통 완료

20대 후반이 되어버린 나는

감성이 좀 죽긴 했지만

나름 예쁘게 찍어보려고 했음

넘 예쁘지 않나요 ?+_?

ios 업데이트가 15에서 멈춰버렸지만

아직까지 충분히 사용할 만한 것 같다

최소 2년은 지원해 주지 않을까..?

카카오톡 해줘.. !!

se로 찍어본 사진덜..

아직 그럴싸한 사진을 찍을만한 기회가 없어서

이 정도 밖에 올리지 못하지만

6월에 오사카 가니까 열심히 찍어오겠어.

그때까지 현생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