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pro 배터리 수리 교체 애플 공식센터 수리 전 준비 팁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12 윤건빌딩 4층
올해 3월부터 아이폰 배터리 가격이 +30,000원정도가 높아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미 2월 중순을 훌쩍지나고 있어서 애플 공식 수리센터에 엄청나게 몰리고 있다고 들었다.
누구는 5시간, 7시간, 다음날 받아갔다고 한다...
내 배터리 성능을 확인해보니,
역시나 75%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다는 안내가 함께 떠있었다.
80% 이하면 교체가 필요하다고 한다.
내 아이폰 배터리 성능 보기 :
아이폰 설정>배터리>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
<방법>
01. 공식 애플 홈페이지
서비스 센터 예약
애플 공식홈페이지 >고객지원
애플 서비스 센터 예약 화면
수도권 위주로 새로고침을 계속 하면서 확인했으나,
어느날이건 어느 시간이건 다 마감인지 예약이 불가했다.
계속 새로고침 하다가 가끔 초록색 글로
취소건이 뜨기도 하나 싶었지만,
금새 다시 마감
ㅠㅠ
지점마다 배터리 교체 비용이 상이하다
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02. 공식 애플 고객센터 전화
전화
1522-6222
혹시나 현장예약도 있을까 싶어서
집에서 가까운 지점에 전화를 해보니,
결국 공식 애플 고객센터에 전화가 연결되었고
상담원도 쉽게 연결됬다.
문의결과 결론은 거의 대부분의 고객센터는
예약없이 현장 접수 가능
하다는 것이였다.
지역에 따라, 주말에 따라서 현장 예약이 안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전화해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
03. 현장 접수 성공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12 윤건빌딩 4층
애플 공신서비스센터 투바 서울대점
2호선 서울대입구역 4번출구 스타벅스 4층
오픈시간 : 오전 10시
오픈런을 했더니, 사람이 별로 없다!!!
입구에 있는 기계에 접수를 했고,
금방 상태 확인해보주셨다.
2시간 후 찾으러 오라고!!
점심먹고 커피 한잔 하고 다시 가보니
오전보다 사람은 조금 많아졌다.
명동/잠실 쪽에서는 정말 하루 종일 걸린다고 해서,
엄청 긴장하고 샀는데 너무 다행이였다.
내 아이폰 배터리 성능 보기 :
아이폰 설정>배터리>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
배터리 교체 후 성능 최대치 100%
<배터리 교체 전 준비 팁>
01. 데이터 백업
수리 중 데이터 손실될 수 있으니, 백업을 해두셨는지 묻는다.
(실제로는 손실되지 않았다)
- 사진과 파일 백업: 컴퓨터로 백업
-전화번호 백업 : 연락처 백업을 이용하니 순식간에 완료
02. 액정 보호 필름 제거
붙여있던 액정 보호 필름에 조금 금이 있었는데,
수리하면서 더 손상될 가능성도 있고 위험해서
아예 띄고 수리에 들어간다고 하셨다.
그러니, 배터리 교체할 거라면
굳이 바로 새 보호필름은 붙이지 마시길ㅎ
03. 공기계가 있다면 준비
나는 2시간밖에 안걸렸지만
4~7시간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오랜 시간동안 유심을 갈아끼워 사용할 공기계가 있다면 좋겠다.
나의 경우 정말 귀신같이 폰을 맡기려는 찰나까지도
업무 메일과 전화, 카톡이 왔다...
^^
그래서 대기 시간을 버틸 공기계 대신 짝꿍도 데려가고,
노트북도 가져갔는데...
- episode -
그리고 수리점에 아이폰을 맡기고 나가려는 중,
짝꿍의 노트 핸드폰이 귀신같이
액정이 사망하는 말도 안되는 데스티니가 벌어졌다.
하핫 실화 마쟈?!'
뭘까..수리센터에 무언가..맥이 흐르는걸까...?
그렇게 성인 두사람은 이 시대 스마트 도시 속
무(無)폰의 몇시간이 참 길었다고 한다...
저희는 새 배터리를 얻어
200만원의 신상 아이폰은 잠시 묻어놓았지만,
(어쩔수없이)
갤럭시 울트라23을 구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