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접는 접는 아이폰 '폴더블 아이폰' 등장

접는 화면 테스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포기설까지 나왔던 폴더블 아이폰이 윤곽을 드러냈어요.

접는 아이폰 가상 이미지

미국 IT 전문 샘모바일은 유력한 소식통을 인용해서 최근 애플이 폴더블 패널(화면) 생산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어요.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복수의 패널 생산업졔들과도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샘모바일은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을 것"이라며 "삼성은 마침내 심각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애플 매니아들은 예상 이미지가 등장하자 "소름 돋을 정도로 예쁘다"며 호평 일색인데요.

미국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도 애플이 최근 폴더블 기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애플 소식통의 말을 인용햐여 "최근 애플이 폴더블 기기에 대한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어서 애플 폴더블 제품의 기시성이 높아졌다" 고 말했어요.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정보에 따르면 애플의 폴더블 제품은 초고가 시장을 겨냥한 애플의 새 라인업을 대표할 예정으로 특히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두 개의 화면크기를 검토 중으로 알려졌어요.

이미 애플은 폴더블폰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접혀 액정이 절대 안 깨지는 신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최근 미국 특허청에 (USPTO) 는 지난해 10월 애플 기기에 사용할 힌지를 상세히 기술한 특허 출원서를 공개했어요.

내년 폴더블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폴더블 제품은 초고가 시장을 겨냥한 애플의 새 라인업을 대표할 예정이며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7.9인치와 8.2인치 두 개의 화면크기를 검토 중이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20.3인치 폴더블 맥북을 개발 중이라고 해요.

접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애플은 한때 삼성 폴더블폰을 겨냥해서 "쓸데 없이 왜 폰을 접냐!" 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시장이 점차 커지자 폴더블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보여요.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출은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최대의 라이벌 관계인 삼성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애플은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보다 1년여를 늦게 진출했지만 결국 시장을 장악하면서 삼성에게 큰 패배감을 이미 줬었어요.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세게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내놓은 이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데 최근 화웨이 등 중국 공세에 1위 자리 위협을 받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강력한 경쟁자 폴더블 아이폰까지 등장하면 1위 쟁탈 경쟁이 더 치열해 질것으로 보여요.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내년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이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누가 폴더블폰 시장에서 웃을 것인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도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