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다 아이폰 15프로 티타늄 화이트 솔직후기 feat 카플레이 오류

아이폰 15프로 자급제 후기

원래는 12월13일에 나에게 오기로 했던

아이폰 15프로 티타늄 화이트!

예정일보다 아주 빨리

11월 30일에 따끈따끈하게 도착했다지

박스만 봐도 영롱해

22개월 할부에 눈이 돌아가 결국 256기가를 질러버렸다

프로맥스는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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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만을 기다렸다

사실 15프로나 13이나

외관상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해 별 관심이 없었으나

밤에 우리 단지 찍은 사진 보고

눈 돌아가버림

아이폰 15프로 티타늄화이트 자급제로 사면서

애플케어까지 완벽하게 들어놨다

C타입으로 바꼈는데

인간적으로 usb to c로 주면 어디 덧나남,,,

역시나 왜 주는지 모르겠는 애플 스티커와

간단한 설명서와 함께 단촐한 구성품

이게 또 아이폰 15프로만의 갬성이겠지

실버 - 레드 - 화이트 - 핑크 - 화이트

늘 퐁당퐁당으로 쓰는 이 기분은 뭘까

여튼 티타늄 화이트 너무 예쁘게 잘 빠져서

아주 기분이 좋다

투명만 끼는 나에겐 화이트가 채고시다

사실 요즘 핸드폰 데이터 옮기기 너무 쉽고

바탕화면까지 그대로 옮기니까 새 폰을 사는 기분이 나나 싶다가도

카메라나 화면 넘어가는 속도를 보면

역시 새폰은 새폰이다.

13 공장초기화 하고 어플 달랑 세 개 있는데도

속도 차이가 어휴

아이폰 15프로 티타늄 화이트 케이스 낀 사진

기존에 쓰던 게 13이라 무게 차이가 크진 않은데

이전 버전 프로나 프로 맥스를 쓰는 지인들은 손에 들어보더니

확실히 가벼워졌다고 다르다고 한다.

아이폰15 케이스 뺀 쌩 폰샷

넘 예쁘지 않니 진짜루

여튼 폰 자랑은 요까이 했으니

이제 13이랑 카메라가 얼마나 성능 차이가 나는지

단 네장으로 비교해보도록 하자.

그냥 스치듯 봐도 확실하게 차이 나는

밝기나 선명도

일부러 보정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

음식 사진도

끝내주게 선명하게 나온다.

보이는가

이 크로플과 잼의 반짝거림과

크림치즈의 몽글몽글함...

배율 차이도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줌해서 찍을 일은 없어 큰 차이는 못 느끼겠고,

음식 사진 찍을때의 선명도 부분에 있어서도

확실히 성능이 좋아졌다.

내가 프로에서 프로로 넘어간게 아니라

그냥 일반 13 모델에서 15 프로로 넘어가서

더 큰 차이를 느끼고 있는듯.

아이폰15프로 아이폰13 확실하게 느껴지는 차이는

1.카메라 성능

2. 속도

이 정도가 될 것 같다

그리고 결정적인 카플레이 오류...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

나만 오류나는게 아니더라고...

국내는 물론 독일 3사 차주들도 같은 오류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며칠 전에 장거리 갈 때 자꾸 연결이 끊겨서

결국 차 순정 네비 보고 가는데

보는게 어찌나 불편하던지

이 부분은 c타입으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오류라고 하는데

언제 개선되려나...

여튼 운전자 한정 불편한 부분이니

이 부분을 제외하면

당연히

아주 매우매우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