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4 출시일 2024년 봄에? 6.1인치 OLED에 고스펙

iOS를 탑재한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의 모델이기도 한 아이폰SE 시리즈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등장하여 화제입니다. 성능 개선 이외에 디자인 변화가 없었던 아이폰SE3 이후 아이폰SE 시리즈 역시 아이폰 미니모델처럼 출시하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닐까 우려했던 분들도 많았을텐데요. 미 디스플레이 리서치 업체인 DSCC의 CEO인 로스영은 최근 트위터에서 애플 아이폰 디스플레이 로드맵을 인용하며 차기 아이폰SE 4세대는 2024년 BOE 패널을 탑재할 예정이며 화면 크기는 6.1인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6.1인치 OLED 탑재한 아이폰SE4 출시일 2024년

2024년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아이폰SE 시리즈의 특성상 봄에 출시하는 모델이기도 하기에 출시일은 2024년 3월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출시일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현재로는 디스플레이 사이즈 밖에 알 수 없기도 하지만 6.1인치의 OLED 탑재가 예상되기도 하기에 첫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던 아이폰12의 디자인과 유사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동안 아이폰XR(LCD 탑재모델)을 닮은 아이폰SE4를 많이들 예상했지만 로스영의 주장대로라면 6.1인치 OLED 탑재 모델인 아이폰12의 플랫폼을 사용했다는 것이 더 합리적인 예상이기도 한 것이죠.

2025년까지의 아이폰 디스플레이 로드맵을 이야기하면서 아이폰SE4에 대한 트위터리안들에게 2024년 BOE 패널을 탑재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루머이기도 하며, 공식 출시전까지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가성비 시리즈인 아이폰SE4에서 아이폰12급 디자인과 고성능 AP가 탑재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게다가 아이폰12는 맥세이프가 첫 적용된 모델이기도 하죠. 아이폰se 시리즈 중에서는 맥세이프를 최초로 지원하는 모델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기존 아이폰SE 시리즈도 맥세이프 자석이 있는 케이스를 착용하면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공식 지원되는 것과는 큰 차이죠.

그리고 역시나 핵심 이슈는 AP성능이 아닐까 하는데요. 지금까지의 아이폰SE 시리즈의 행보를 봤을 때, 절대 낮은 성능의 AP를 넣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2023년 아이폰15 프로에서는 A17 바이오닉 그리고 아이폰15 기본 모델에서는 A16 바이오닉이 탑재될 예정이기도 하니 아이폰SE4에서도 A15~A16 바이오닉 중에서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만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기에 보급형의 탈을 쓴 플래그십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폰SE4이기도 하죠.

LCD 대신 OLED로, 터치ID 대신 페이스ID를 채택하는 첫 SE시리즈로 가성비에 있어서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할 것 없이 최강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한데요. 보급형 갤럭시A시리즈로 봄 시즌의 재미를 보고 있는 삼성전자에게도 상당히 치명적인 녀석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럼 아이폰SE4 출시일 2024년에? 6.1인치 OLED 탑재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