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와 아이폰.

한때 한국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하는 인물로 뽑혔던 사람이 있다. 스티브 잡스이다.

잡스의 전반적인 삶을 존경한다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고, 그의 혁신가적 이미지. 쿨하고 깔끔한 PT 능력 이런거에 매료된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 잡스는 췌장암을 앓았고 2011년도 사망한다.

잡스는 죽고, 애플은 이제 끝났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아이폰4S 개발에 스티브 잡스 참여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티브 잡스가 죽음을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은 아이폰4S가 아닌 아이폰5였다는 것이다.15일(현지시간) 씨넷은 투자업체 로드만앤랜셔 아쇽 쿠바 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해 잡스의 유작이 그의 사망 하루 전날 발표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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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7월께 아이폰5의 차기작(가칭 아이폰5S)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지난 2011년 사망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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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좌)와 아이폰5S(우)

마지막 잡스의 유작이 4S인가 5S인가 왈가불가 하기도 했다.

유독 한국에서는 애플 망했다는 분위기가 더 조성되었다. 혁신이 없는 아이폰 vs 혁신의 대명사 갤럭시.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 초기부터 지금까지 애플이 시장 영업이익을 80% 이상 차지해왔음을.

또한 애플의 신제품은 나오지 않았었나?

이후 애플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자. 버핏은 애플에 언제 들어왔던가?

아 요새 사람들이 잡스 이야기를 꺼내기는 하던가?

최근 A=B 아닙니까 하는 인터넷의 분탕종자들에게 경종을 울릴만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