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액정 깨짐 사설 수리 후기(내돈내산, 견적 10군데 정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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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부분은 부서져서 손 다칠까봐 테이프로 막아둠

집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떨어트렸다.ㅜㅜ

아이폰 액정 개복치 자식...

참고로 내 아이폰12임

그때는 액정이 깨졌는지 몰랐지

자세히 보니 모서리 부분이 부서져 있는 것이다.

(소프트 필름만 붙인 상태)

터치나 다른 기능엔 문제가 없었다.

아이폰 액정이 잘 깨진다는 것은 듣기만했었지

그게 내 폰 이야기가 될 줄이야…?

우울해하고 있으니 짠돌이 남편이 수리하라고

십만원을 줬다.

그땐 고마웠는데..

몇 군데 견적을 받고 나니 고마움이 희석되었다

이 인간..내가 수리비 듣고 폰 바꿀 줄 알고

미리 선수쳤군^^

(실제 경험자임)

결론적으로

숨고에서 견적의뢰해서

출장으로 수리했다.

당일에 바로됨

이렇게까지 과정은 단 하루였지만

나름 길고 힘들었다...ㅜ

1. 회사가까운 곳 예약해서 감

로 당일 예약이 된다.

아침에 점심시간으로 예약하니

몇 분뒤 업체에서 승인했다.

로 톡톡도 할 수 있음!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10만원+@ 정도의 금액을 예상하고

점심시간에 바로 수리하고 깔끔한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생각을 했다.

근데 전화하고 갈 껄

26만원 견적을 받았다. 네에?!??!!?

전화로 물어볼껄 방문까지 한 내가 후회됨

아니 내가 엽떡 먹기 약속도 취소하고 왔는데에!

가격이 그때 그때 변동된다고(주식이세여..ㅜㅜ??)

그리고 깨진채로 쓰다가 가격이 내려가면 수리 하라고했다.

가격은 비양심적인데 조치는 양심적이다.

복잡한 인간 사회

녜…저도 가격 듣고 그 생각했어여…

오늘 소소하게 공모주로 5천원 벌었는데

착잡했다.ㅠㅠ

그리고

2. 집 근처 견적

직장이랑 집이랑 시가 달라서 그런지

가격도 다름??!?!?!?!@

1의 경험을 참고해서 전화로 문의만함

다른 도시긴 하지만 가까운 거리인데

20만원->18만원->16만원–>15만원->14.5만원의

견적을 받음

뭐지 이거

전화를 하면 할 수록 금액이 줄어드는 마법

어케알고..?!?!?

그리고 정품 아닌 액정으로 수리하면

8만원이라고도 들음

(정품으로 고치고 싶었다.

가짜 써도 내가 알아낼 방법은 없겠지만)

14.5만원에서 고칠까 했으나

여기는 추가요금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그럼 무조건 추가요금 낼 것만 같은 예감

갑자기 고치고 싶지 않아졌다ㅠㅠ

3. 마지막으로 숨고 한 번 찾아볼까해서 견적의뢰함

사이트도 있고 어플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능력자랑

능력이 필요한 사람이랑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고수찾기에서 아이폰 수리, 나랑 가까운 지역으로 검색

한번에 여러명한테 견적의뢰는 안되고

한명에게 견적의뢰 후 일정 시간동안 응답이 없으면

다른 고수에게 견적의뢰를 할 수 있었다.

다행히 몇 분 있으니 바로 답이 왔다.

프로필로 고수의 정보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바로 회사로 출장오고 15만원이라고

WOW

출장비도 따로 없었다.

숨고님 천사….

맘이 급해서 오타가 엄청 많군..

정말 다섯시 반에 오시고

20분 걸려서 고치심

시간 약속 칼이셨다.

첩보 영화를 많이 본 걸까..?

회사 앞으로 차가 와서

안에 막 장비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님

그냥 운전석에서 수리

20분 걸려서 찾았다!!

정품인데 정품 액정이 아니라고 뜬다.

(이게 안뜨게하려면 추가 과정이 있어야한다고..)

이제 애플 서비스 센터에선 수리 못하는 내폰

어차피 가격듣고 받을 생각도 없었당...^^

그리고 보호 필름도 붙여주심!!!!

근데 엄청 신경쓰이는 덩어리가 안에 있어서

눈에 거슬린다.ㅜㅜㅜㅜ

화면이 흰색일때는 검정색 점으로 보이는 잡티...

그래도 당일에 아이폰을

회사 앞에서 수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최초 견적 때 26만원 듣고 15만원에 고치니

돈 쓰고 11만원 번 느낌이다.

하지만 느낌일뿐..^^

이제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핸드폰을 더 소중히 다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