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박스를 열지않고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블루민 It&Tech
입니다
이제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고 개봉후 바로 업데이트 하는 과정이 업어질 것 같네요~
"프레스토"
arsTECHNICA
새로운 제품의 박스 개봉은 항상 재미있는 경험이지만, 디바이스가 몇 달 동안 상자에 들어 있었거나 이제 막 출시되어 출시 전 소프트웨어와 함께 상자에 담겨 배송되는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Wi-Fi에 연결하고 OS 업데이트가 다운로드 및 설치될 때까지 몇분 정도를 기다리는 경험으로 즐거움이 반감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디바이스를 상자에서 꺼내기전 업데이트를 할 수있다면 어떨까요?
애플은 새 아이폰이 박스 안에 있는 상태에서 무선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의 이름은 "프레스토"라고 합니다.
프랑스 사이트 iGeneration 에서 이 시스템의 첫 번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폰을 보관할 수 있고 전면에 조명이 몇 개 달린 애플 디자인의 은색 랙으로 시작됩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이 장치를 '토스터'라고 부르는데, 실제로는 토스터 오븐이나 음식 가열 선반처럼 보입니다.
블룸버그의 마크거먼은 몇달 동안 이 프로젝트에 대한 소문에 대해 글을 써왔었는데, 한 기사에서는 이 장치가 "휴대폰 포장을 열지 않고도 무선으로 아이폰을 켜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한 다음 다시 전원을 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이 기기가 맥세이프 및 기타 무선 기술을 사용한다고 기술 했습니다. 아이제너레이션 보고서는 또한 이 기기가 NFC를 사용하며, 다양한 크기의 iPhoe 상자를 배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템플릿'이 있어 NFC와 무선 충전이 작동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무선 충전, 다운로드, 설치가 모두 골판지 상자에 격리된 채로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의 '토스터'는 꽤나 뜨거워 질것 같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설명한 사람은 없지만 몇 가지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꺼져있거나 방전된 상태에서도 NFC 칩은 작동 할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 및 디즈털 타드 키는 이미 배터리 부족 시에도 작동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프로스토 오븐에 상자를 넣으면 NFC 칩이 작동하여 OS가 깨어나고 휴대폰이 애플 전용 무인 업데이트 모드로 부팅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안이 강화되어야 할것 같네요;;)
NFC의 최대 데이터 전송 속도는 848kbit/s로 이 연결을 통해 OS 업데이트를 전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이 빠른 데이터 버스터는 휴대폰을 깨우고 Wi-Fi 연결을 위한 SSID와 비밀번호를 전달하기에 충분하며, 이는 프레스토 오븐 어딘가에 존재해야 할 것입니다. 무선 충전으로 항상 휴대폰에 전원이 공급되므로 인터넷에 연결하고 업데이트를 다운로드 하고 설치하는데 충분한 전원이 공급됩니다.
상자에 들어 있는 휴대폰을 업데이트 한다는 아이디어는 애플만의 독특한 제안인데, 이를 실행하려면 디바이스의 엔드투엔드 제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박스 디자인, 독특한 휴대폰 오븐 자체에 많은 작업이 필요하며, 이 시스템에는 기기 업데이트에 전념하는 애플이 관리하는 수많은 소매점이 필요합니다. 초기 설정 다운로드의 사소한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애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레스토 박스에 대한 일부 소프트웨어 지원은 이미 iOS 17.2에 내장되어 있으며 애플스토어에서 하드웨어를 출시하기만 하면 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번 주 초에 나온 거먼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4월에 출시가 시작되어 여름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무리
뭐 처음에 듣기론 새제품 사자마자 업데이트 시간을 줄여준다는 장점만 보였는데.. 기사를 보다보니.. 보안이 특히 걱정되는 소식이네요 ;; 편리함을 위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것인지.. 차라리 조금 불편한게 안전한건지~ 허
출처:ARSTECHNICA
Apple wants to rid the iPhone-buying process of the post-unboxing update.
arstechnic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