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필수 아이폰스냅 - 도어스냅 계약 후기 (도케팅, 가격)

안녕하세요 해외살이하며 한국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마세라에요!

오늘은 제가 계약한 아이폰스냅

'도어스냅'의 계약후기 입니다

본식이 2024년 5월

2023년 5월에 웨딩홀 계약하고

바로 본식dvd, 아이폰스냅 업체 서치를 시작했어요

요즘 결혼준비 순서

웨딩홀 - 스드메 - 본식스냅dvd - 아이폰스냅

여기까지가 보통 11개월전에 끝나는거 같아요

아이폰스냅은 보통 인스타그램에 가장 정보가 많은데

저도 인스타그램에 '아이폰스냅' 검색하고

위쪽부터 차례로 하나씩 클릭해서 업체 검색 했습니다

🔻팔로잉 0명인 계정으로 아이폰스냅 검색했을때 결과🔻

인기순은 아닌거 같은데 유명한 곳을

몇 군데 나열해보면 이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1.유얼마이뮤즈

2.마이디어스냅

3.니앤디스냅

4.올포유스냅

5.도어스냅

저는 사실 아이폰스냅을 할지vs말지로 예랑이와 갈등이 있었는데

그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왠만한 업체 예약은 다 놓쳐버렸답니다^^

(1년전부터 리스트업해서 늦을 일 없었는데 그 놈의 의견차이ㅠㅠ)

그래서 남은 5곳 중 도어스냅만 딱 일정이 맞게 되었어요

사실 5군데 중 도어스냅이 가장 끌리긴 했었는데

대표작가 -65만원, 실장- 55만원 이라는

업계에서 가장높은 가격으로 망설이던 중이었거든요

예랑이랑 갈등 덕분에(?)

제일 맘에 드는 예산걱정은 멀리 던져버리고

도케팅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도어스냅은 예약이 빡세서 도케팅이라고 불림)

여기서 보는 도어스냅의 사진들

화이트톤에 깔끔하고 야외사진, 밝은홀 사진이 많아서

하우스웨딩 예정인 제 예식에도 잘 맞을거 같았어요

2024년 상반기 도어스냅의 도케팅은

6월 29일이었어요

제 예식일의 11개월전이었습니다

10시에 오픈되어서 미리 예약내용 써놓고 기다렸다가

정각 10시에 보냈는데

9시간만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연락한 사람이 많았을지 느껴지는 부분)

회식 하다말고 나가서 답장하던 그날...

실장작가님 중에 린작가님, 수작가님 고민하다가

린작가님으로 보냈는데

린작가님은 금방 마감됐던거 같아요

그래서 고민하던 수작가님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렇게 예약금을 넣으면

작가님한테 바로 연락이 옵니다

그렇게 계약서 받고 인사 나누면 일단 계약끝!

참고로 도어스냅의 계약금은 20만원입니다

그리고 1년내내 도어스냅 팔로우하고

혹시 내 예식장에서 찍은 사람 있나 보고

예쁘게 찍힌 사진들 보면 저장도 해두고

그렇게 행복하게 기다렸답니다 :)

수작가님 감성

뒷모습, 부케, 드레스등 디테일컷 잘찍으셔서

너무 기대되어요

도어스냅의 상품구성인데

사진촬영본이 800-1000장 (내 아이클라우드 힘내)

색감보정이 무려 100장 그것도 3일만에

프리미엄 보정 5장

그리고 영상을 150-200건

스토리형 영상화보형영상까지

결혼식날 나의 모습을 빠르게! 많이! 예쁘게 남길수 있을거 같아요

예식날 다가오는데

제일 스트레스 안받고 기대되는 것중에 하나가 아이폰스냅이에요

아이폰스냅 할지말지에 의견차이 있던 예랑이

후회하게 만들겁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결혼준비 하세요

화이팅 ✨

*100% 내돈내산 후기. 후기할인 이벤트이런거 없고

진심에서 우러러나오는 계약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