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中 아이폰 판매 19% 급감..."AI 아이폰으로 재도약 가능"

AI 아이폰으로 흐름 바뀔 수도

카운터포인트는 비록 애플이 1분기에 고전하기는 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사정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달 카운터포인트 조사에서 애플 아이폰은 올 들어 6주 동안 중국내 판매가 전년동기비 2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1분기 전체 감소폭이 19.1%라는 것은 1분기 후반에 애플 판매 부진이 완화됐다는 뜻이다.

애플의 가격 인하 전략 등이 소비자를 다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아이번 램은 애플이 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에 밀리고, 폰 교체 수요 역시 지난해만 못하면서 고전했지만 2분기부터는 사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램은 아이폰에 새 색상이 더해지고, 공격적인 가격 인하까지 가세하면서 아이폰이 2분기에는 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 파이낸셜뉴스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점이 23일(현지시간) 다시 확인됐다. 애플은 올 1분기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판매가 19.1% 급감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중국 토종업체 화웨이는 70% 가까이 판매가 폭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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