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의 늪에 빠졌던 주간일기(9/26 -10/1) / 아이폰 13 미니 핑크 / 치맥

회사 다니니깐 더 별거 없어진 한주..

취업을 해도 힘들구먼 ㅠ

9/27(화)

어제는 팀장님하고 책임님들과 밥먹고..

오늘은 전임자분이 같이 식사하는 주임님들 초대해주셔서 몇명이서 니뽕내뽕 먹으러 나갔당

화욜 저녁... 업무 숙지가 잘 안되고 너무 정신없어서,,다음 날 해야될 일 정리하다가 야근 ㅎㅎ

9/27(화)

점심에 먹은 마크니카레(?) 맞나 ㅎㅎ

양도 적당하니 맛있었다..가게 조그만한데라고 그러셔서 45분에 일 다 내던지고 나옴?

정신없어 가지고 야유회 공지 메일 지금 봤네..

우리 팀만 해도 한팀에 25명이나 직원이 있어서 회사 건물 루프탑을 빌려서 회식하기로 함 ㅎㅎ

저 날 좀 또 마셔야겠지..? 일은 제때 끝내려나?

동기랑 또 연달아 수요일 야근ㅋㅋㅋㅋㅋ

아니 입사한지 일주일 안되서 이게 맞나요? ㅠㅠ

익숙해지면 안그러겠지..?

하 전임자가 일주일만에 나간다고 하니 일주일 스파르타식으로 업무 받는 중..

차라리 신입때가 나은 것 같기도 ㅠㅠ

저녁도 못먹어서 동기랑 신전가서 떡볶이랑 닭날개튀김이랑 왕창시킴

9/29(목)

ㅇㅏ오 회사 자체 프로그램 ...

쓰는 법 배웠는데..

휘리릭 배워서 뭔지도 모르겠고

글자 하나 입력하는데 로딩창 계속 뜸 ㅎㅎ

9/3(금)

이 날도..또 야근.. 3일 연속 ㅎㅎ

월말이라 바쁜것 포함, 단순 업무 많고 느려서인 것도 한몫했다

하 더군다나 엑셀도 잘 못해가지고..ㅋㅋㅋㅋ

연휴동안 엑셀 수식 좀 공부 해가야지 ㅠㅠ

10/1(토)

집 근처 카페 쿠폰 도장 몇개 안남아서 빵사러감 ㅎ

주말이 이렇게 소중하고 행복했구나~~ 헝

날씨도 좋고 신나서 가는 길에 찰칵~

포장도 또 이렇게 개별로 해주셨당

바질치즈 스콘, 무화과 케이크, 에그 타르트, 까눌레

이번달 월급도 안나왔는데 폭풍 구입 ?

집에서 가족들이랑 치맥~??

원래는 평일에 먹을 계획이었는데..내가 이번주 야근하느라 주말되서야 겨우 먹었당

그리고 오늘 오후에 새로 산 아이폰 13미니 핑크

아직 개통이 안되서 못열어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