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카메라 무음 설정, 촬영 셔터음 안나게 찰칵 소리 끄기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폰 카메라 셔터음 무음이 불가능하도록 생산되어 나온다. 하지만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소리 없이 사진을 촬영하고 싶은데 '찰칵~!' 소리가 나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현실적인 아이폰 카메라 무음 방법을 알아보자.
가능한 방법 5가지
과거의 iOS 버전에서는 단축어를 활용한 카메라 무음 설정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최신 버전의 iOS에서는 해당 기능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고로 현재 아이폰 촬영 시 발생하는 찰칵 소리 끄기 방법은 아래의 방식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라이브포토 활용하기
라이브포토 활용하기
동영상 실행 중 캡처하기
동영상 실행 중 캡처하기
무음 앱 사용하기
무음 앱 사용하기
유료 프로그램으로 탈옥
유료 프로그램으로 탈옥
미국 직구로 휴대폰 다시 구매하기
미국 직구로 휴대폰 다시 구매하기
라이브포토 활용하기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기본 카메라 기능에 있는 '라이브포토'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라이브포토 기능이란 일반 사진 촬영과 다르게 앞뒤의 짧은 영상까지 기록해 주는 기능인데, 일반 찰칵 셔터음과 비교하여 소리가 정말 작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쉽다. 기본 카메라 앱을 실행해 준 다음 우측 상단의 '동그란 버튼'을 눌러서 'LIVE' 표시가 되게 하여 촬영을 해주면 된다.
아래는 일반 카메라 사진 촬영과 라이브포토를 활용했을 때의 셔터음을 비교한 영상이다. 조용한 환경에서는 들리겠지만, 외부 공공장소에서는 라이브포토의 셔터음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들리지 않는다.
동영상 실행 중 캡처하기
다음 방법도 쉽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캡처를 할 때 완전한 무음이 가능하다. 하지만 동영상을 실행할 때에 나는 소리는 그대로 난다. 쉽게 말해서 동영상 촬영 시작은 다른 공간에서 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우측의 캡처 기능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는 방식이다.
영상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기에 동영상 실행 중 캡처를 통해 무음 촬영을 하는 것을 담아보았다. 정말 셔터음이 안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눈치가 보이지 않는 다른 장소에서 동영상 촬영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캡처한 것은 사진 앱에 자동으로 저장이 된다.
무음 앱 활용하기
다음은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해 무음 앱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스노우' 앱이 대표적인 셔터음 없애기가 가능한 어플이다. 직접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실제로 해당 스노우 앱을 실행하고 촬영을 해보니 소리 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위의 2가지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음앱을 활용하는 해당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외의 방법들
이미 한국에서 아이폰을 구매했고 iOS가 최신버전이라면 위의 1~3의 방식이 유일하다. 하지만 번거롭지만 확실한 방법은 존재한다. 바로 '미국에서 직구로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는 것'과 '유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탈옥하는 것'이다.
하지만 두 방법 모두 비용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혹시 현재 아이폰이 오래돼서 바꿀 예정이라면, 미국 아마존과 같은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는 것은 어떤가. 번거로운 설정 없이 편하게 쓸 수 있을 거다.
유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탈옥하는 방식도 가능한데, 결제를 하고도 iOS 버전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라이브포토 또는 무음 앱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소리 끄기 방법이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