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용산스토리웨이] 아이폰용, 아이폰13, 8핀 줄이어폰 사용후기
출퇴근길 내 동반자 이어폰!
분명 전 날 집에 갈때는 있었는데 감쪽 같이 사라져버렸다
진짜 어디갔는지 아침에 찾으려니 멘탈 부셔지기..
이어폰을 꼭 사용해야 될 일이 있었기 때문에
출근 시간이 아침 댓바람 부터이기 때문에
전자기기를 파는 문연 곳이 없을 것 같고
얼마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편의점 이어폰을 써보기로 했다
내가 사용하는 휴대폰은 현재 아이폰 13으로 충전은 8핀으로만 가능한점!
용산역 내 편의점은 “스토리웨이”
용산역 내 2층 편의점은 모두 스토리웨이 이다!
철도이용객들을 위해 식음료 등 고객 편의를 위한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편의점
평소 지나다니기만 해서 몰랐는데 역사에만 있는
편의점이었다는 걸 새롭게 알게되었다
아침인데도 손님들이 많고
상품들을 빼곡하게 채워놔서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편의점에도 여러개의 이어폰을 팔고있었다
무선이어폰도 있고 유선이어폰도 있었는데
무선이어폰은 중간중간 끊기고 음질이 낮다는 평이 많아
오랜만에 유선이어폰으로 사기로 결정했다
EARMAC 애플 8핀 유선이어폰 Ear-iBT8
가격 12,400원
애플 에어팟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어폰 안꽂은 것 처럼 주변 소음 다들리고 불편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실리콘마개로 잘 덮힌(?) 이어폰을 고집하게 됐다
가격이 저렴하고 애플 이어폰 처럼 생겼는데
실리콘 마개로 되어있어서 구매 결정!
나는 급해서 편의점에서 구매했지만
인터넷에서 최저가 검색 시 만원대 정도로 구매가능하다
예전에 이어폰 사용했을 때는
그냥 핸드폰 충전기 단자에 꽂으면 연결되었는데
이 이어폰이 그런지 요즘 이어폰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블루투르 연결이 필수로 필요했다
포장지 내부는 비닐에 이어폰이 담겨있고
연결 방법에 대한 설명서가 있다
이어폰은 이렇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줄이너무 타이트하게 감겨져있는 것 같아서
볼륨버튼 부분에 있는 선이 찝히지 않았을지 걱정이 되었다
아까 말한대로 귀에 꽂는 부분은
에어팟이랑 비슷하게 생겼고 실리콘 마개로 되어있다
콩나물 꼭다리 아래에 일자로된 부분이 이어폰 가운데 있는게아니라
측면으로 설계되어서 귀에 착 감길 것 같았다
유선 이어폰의 단점인 선관리 불편!
양쪽 귀로 연결하기위에 두개의 선으로 나뉘어지는데
이를 고정할 수 있는 고정캡도 부착되어있다
버튼을 누를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여기 선을 자세히보면
연결 끝부분에 약간의 너덜너덜 느낌이 들었다
여러번 앞뒤로 움직이면 안들릴 것 같은느낌...
이게 내가 불량에 당첨된건지 모르겠지만 급해서 우선 써버렸으니까..
잘 안보이겠지만
테이프로 마감을 해두었다 ㅎㅎㅎ 대만족
블루투스 연결은 간단하다!
나는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서
iBT8을 선택하면 바로 페어링이된다!
찾아보니 인터넷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최초 1회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그 이후에는 꽂으면 바로 동작!
별도 배터리 관리가 필요없는 에코 쉐어링!
줄 이어폰 같은 경우에는 꽂으면 바로 동작하고
전자적으로 어떠한 행동(?)을 하는 장치가 아니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동작하는 부분이 신기했다
그리고 음질은 정말 좋아서 조금만 소리 키워도 귀가 아플정도였다..!
인정!
가볍게 쓸 용도라 기대하지 않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음질이 좋았다
그리고 나는 귀의 구멍이 작아서 귀에 고정하는 고무 사이즈가 크면 너무 아픈데
이 이어폰은 아프지 않았고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다
그러나 사용하면서 발견한 단점!
아이폰이라서 그런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버즈는 페어링 할때마다 이전에 설정해둔 음량으로 고정되어있는데
에어맥 이어폰은 항상 이렇게 50%로 고정되어 페어링된다!
생각없이 이어폰 꽂고 노래나 영상틀면 귀 터질것 같다
음질은 확실히 좋아서
10% ? 정도로 해도 소리가 크다고 느껴졌는데
50%......!
설정을 못하는 내 잘못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