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상자에 왜 “Designed in California”라고 써 있는지 알게 되었다(feat.실리콘밸리의 비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칩워’를 일찍 출근하여 읽은 첫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커피 하나 사들고, 7:30 출근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어려우면 어떨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읽으면서 느낀점들이 너무 많아요.
당장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PC, 그리고 AI기술까지… 이 모든걸 있을 수 있게 해주는 반도체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니, 정말 제 자신이 답답했습니다.
요즘 tech라고 하면 서칭 엔진이나, SNS 또는 좀 더 깊이 들어가면 클라우드, 1oT 등을 떠올리는데 사실 이 모든 기술을 존재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반도체이다.
AI시대에 새로운 원유는 '데이터'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이 데이터를 프로세싱하는 능력이다.
OPEC은 세계 원유의 40%를 생산하는 것은 반도체와 비교했을 때 전혀 놀랍지 않다.
대만은 매년 37%의 새로운 컴퓨팅 파워를 생산해내고 두개의 한국 회사가 세계의 44%의 메모리 칩을 생산한다.
독일의 ASML은 세계의 ultraviolet lithography 기계를 100% 생산한다.
오일과 비교할 수준이 아니란거다.
"실리콘 밸리' 라 하면, 사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구글, 아마존 등과 실리콘을 연결짓기 어려운데 그 비밀도 알아버렸다.
실리콘 밸리가 실리콘 밸리가 된 이유는
실리콘 베이스의 트랜지스터인 반도체가 가장 효율적으로 프로세싱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과학기술, 제조 노하우와 비즈니스적 사고에 대한 비전,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 이 모든게 갖춰진 지역이 실리콘 밸리였기 때문이다.
"반오늘날 반도체 공급망은 여러 도시와 나라에서 부품을 가져오지만, 대부분의 반도체는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되고 만들어진 도구들을 통해서 연결되거나 생산된다."
반도체, 카메라와 기기 등 이런 부속품들 자체를 조립하는 것은 중국일지 모르지만 반도체를 디자인하는 것은 실리콘밸리라는 것이다.
아이폰 가격의 1/4은 반도체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하나의 아이폰에는 약 12개의 반도체 칩이 들어간다고 한다. 각각 카메라, 와이파이, 메모리, 셀률러 등을 담당하는 칩들이 각각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몬가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ㅎㅎ 왜 반도체 반도체! 하는지 알게되었고, 대만의 TSMC라는 회사 이름이 신문에서 자주 보이는지도 알게되었다!!!
내일 읽을 내용도 너무 기대된다.
내일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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