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년 갤럭시 유저 아이폰을 쓰다
20년 동안 갤럭시 유저였던 나는 이번달에 아이폰 유저가 되었다. 그동안 무언의 두려움 때문에 아이폰을 쓰지 못했었는데 막상 바꿔보니 그렇게 불편한 것은 없었다. (아닌가?)
아이패드룰 이미 쓴지 1년이 되었기 때문에 큰 화면의 아이폰은 그냥 이전 폰과 다를 자가 없었다.
불편한 점
1. 음악 스트리밍-음악을 다운로드 하고 나서 어디서 재생해야할지 참 난감하다
2. 데이터를 켜야 문자가 옴-딱히 연락올 데는 없지만 그래도 문자가 데이터를 켜야 온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3. 삼성페이의 부재-지갑 안 가지고 다니는데 완전 거지가 되어서 대략난감했다,
좋은 점
1. 폰 화질이 좋다-아이폰으로 보는 세상은 마치 내 눈을 라식한 것 같다
2. 디자인-커스텀 마이징이 가능하다. 전세계에서 한국 빼고 모두 아이폰을 쓰는 관계로 커스터마이징이 수월하다.
3. 애플 기기와의 연동성-아이패드와의 연동성이 무척 좋다. 이걸로 공부하려고 마음 먹으면 1등도 가능하겠다. 맨날 전 교재 필기 다 들고 다니는 기분
4. 음악 백그라운드 재생-음원만 있다면 백그라운드 재생이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