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밀리의 서재 볼륨키

'하얼빈'을 재미있게 봤다.

책을 읽으면서 블루투스 리모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다이소에 가면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패드로 볼 때는 '시선추적' 기능을 사용했다.

시선추적 넘김 시간을 1초로 설정해놓으니 답답하지 않고 좋았다.

다만, 가로모드에서는 지원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아이폰으로 볼 때는 볼륨키를 사용하였다.

자기 전에 누워서 볼 때 편하게 사용했다.

하지만 블루투스 리모컨이 있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이소에 가서 블루투스 리모컨을 샀다.

밀리의 서재를 켜서 설정에 갔는데, 볼륨키로 페이지를 넘기는 기능이 사라졌다...! (두둥)

고객센터로 가서 1:1 문의를 남겼다.

그렇다. 원래는 가능하였으나, Apple의 권고에 따라 볼륨키로 페이지 넘기는 기능이 제외되었다고 한다.

원래 볼륨키로 페이지 넘기기 기능을 잘 사용하던 애플 유저들은 아쉽게 되었다..

다이소에서 2,000원 주고 산 블루투스 리모컨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스위치 제어' 기능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시도해 봤지만 실패했다.

결국 '릿제로2'를 구매했다. 빨리 배송이 와서 사용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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