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공개가 끝난 후 폴드 구매자가 늘었다?

오늘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생겼습니다. 어제 새벽 공개가 끝나고 가격이 오른다는 이슈와 더불어(킹달러 덕분에)

생각보다 성능 면에서의 회의론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매장에는 이 전보다 폴드 플립의 문의가 더 많았어요

한 고객님은 어제 오셔서 아이폰 14사전예약문의를 하셨습니다. 3GS 때부터 사용을 하고 있으며 집에 PC와 태블릿까지

애플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용하고 계셨을 정도로 애플에 살고 애플에 죽는 소위 말하는 앱등이라 본인이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이탈에 대한 고민은 처음 홈 버튼이 없어졌을 때 한 번 왔었는데 넘겼고 두 번째가 지금입니다. .

본인이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는데 지인이 폴드로 이용하는 것을 보니 뽐뿌가 왔다며 오늘 상담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고객님은 아이폰을 버릴 수 없다며 신규로 폴드를 이용하겠다고 상담을 받기 시작했죠

아이폰 14의 많은 기능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요금 기본료 2배 거기에 막대한 기기 할부금까지 하면 현재 6만 원대에 이용하고 있는데 한 10만 원 정도

요금이 추가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고객님도 저도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무엇이 더 합리적일까? 어떻게 해야 고객님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고객님의 설득 방향을 폰을 두 개를 사용하셔야 할 이유 없음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보통의 경우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업무 폰을 추가로 안드로이드로 개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통화 중 녹음 때문에 많이 이용하시고

그런 경우 보통은 저렴한 폰으로 기추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고객님은 통화 중 녹음도 필요하지만 전자 문서나 책, 주식투자 등을 이용하시기도 하며, 애플로 문서를 작업한 것을 아이클라우드 가족 공유 기능으로 아버지에게 전송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폰 14의 경우 기대를 못 미치고 통화 중 녹음은 여전히 충족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대형화면으로 전자책, 문서, 주식투자 차트 등을 보기에도 폴드가 훨씬 용이합니다.

걸림돌은 바로 계약서와 아이클라우드라는 것인데 ,,,,,,

해서 기존 아이폰 11프로를 와이파이로 사용하면 그것으로 충분히 문서 작업 및 클라우드 전송이 가능함을 안내드렸고 그렇다면 폰을 두 개 들고 다니실 이유도 없음을 설명했습니다.

고객도 그 문제가 해결되니 매우 쉽게 의사 결정을 해주셨고 폴드 4로의 기변을 확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아이폰은 역시 아이폰이었습니다.

아이폰 프로 시리즈 VS 갤럭시 폴드 시리즈 개인 취향으로만 선택하기에는 사실 기기값이 보통 이상입니다. 맥북 가격과 폰의 가격이 동급입니다.

아니 어쩌면 그 이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비싼 휴대폰을 구매하게 될까요?

초 고가의 프리미엄 폰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단순 소비재를 넘어선 자본재의 가치가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폰 14한대로 무엇이 달라질까요?

우리는 아이폰 14한대로 이제 완벽히 전문적인 촬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거의 웬만한 퀄리티의 영상이나 사진은 아이폰 14한대로

끝낼 수 있습니다.

폴드 시리즈는 이미 태블릿을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자책용 태블릿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회사에서 줌으로 회의하며 프레젠테이션

을 할 때도 충분한 크기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 필요한 순간을 완벽하진 않지만 대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영상을 큰 화면으로 바라보며 간단한 동영상 편집이 가능합니다.

이런 초 고가 프리미엄 폰 구매를 고려하는 유저분들이라면 지금 자신의 용도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재밌는 고민이 시작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지 않을까요?

아이폰 14나 폴드 시리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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