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미니 2022 이시국에 숙청 안 당한 직구 후기 (호야 USA 배대지, 배송, 결제, 아이폰 미국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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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쯤이나 올 환율 1300 후반대 이시국 아이폰 직구 후기입니다
아이폰 미국 직구 방법, 애플 계정, 아이폰 배대지 후기 등을 담았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환율 이따구일때 직구하지 마세요
아이폰 14 프로 $999 (155만) / 14 프로 맥스 $1099 (175만)
아이폰 14 $799 (125만) / 14 플러스 $899 (135만)
한국기준 9/9 새벽에 아이폰 14 발표회가 있었나 봅니다.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에어팟 쓰지만 애플 신제품에는 관심 없어서 잘 모릅니다
아이폰 13 미니 직구를 존버하던 저는 바로 애플 공홈으로 뛰어가서 아이폰 14에 미니라인 없는 거 확인하자마자 13 미니를 장바구니에 담으러 튀었습니다
13 미니가 $729에서 $629로 가격이 내려가 있었고 눈물 좔좔 흘리면서 당장 배대지 인터넷 서핑 시작했습니다
환율이 푸틴 인성 수준이지만 폰이 당장에 필요한 지금은 어쩔 수 없었고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환율이 언제 진정될지 감도 안 잡히지만 웬만하면 이 시국에 직구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환율 높은 거 아이폰에만 적용되는 거 아니거든요..
배대지 배송비에도 적용되고
부가세에도 적용되고
옘병
직구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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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현재 너무 올라서 큰 가격적 메리트가 없(었)다 (14부터는 비슷한듯) + 배대지, 세금 추가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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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현재 너무 올라서 큰 가격적 메리트가 없(었)다 (14부터는 비슷한듯) + 배대지, 세금 추가로 붙는다
환율 현재 너무 올라서 큰 가격적 메리트가 없(었)다 (14부터는 비슷한듯) + 배대지, 세금 추가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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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인 안 됨 (정확히 안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11프로 트레이드인 할 경우 한국에서 훨씬 저렴히 구매 가능했다)
트레이드인 안 됨 (정확히 안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11프로 트레이드인 할 경우 한국에서 훨씬 저렴히 구매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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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파손/도난 위험도 있고 배송도 며칠 더 걸리고 여하튼 단점 투성이
분실/파손/도난 위험도 있고 배송도 며칠 더 걸리고 여하튼 단점 투성이
직구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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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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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카메라
무음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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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없음
9월 9일 금요일 오후 12시
아이폰 직구 배대지는 여러 사이트를 알아보다가 호야USA를 선택했습니다. 블로그 후기 몇개 둘러보니 파손이나 분실 문제에 잘 대처해주시는 것 같아 선택했고요.
델라웨어의 경우 도난이 꽤나 잘 발생하는 지역 (면세지역으로.. 배대지가 거기 퍼져 있을 겁니다 미국 애들도 이걸 알고 있을 거고..) 이라 빈 박스만 올 경우가 꽤나 있다는데, 호야에서는 박스 뜯긴 흔적이 보이면 바로 반송한다고 해서 골랐어요.
광고도 아니고 추천인 써달라고도 안 함요
그냥 이 글 공감이나 눌러주삼요..
호야 USA 아이폰 배대지 사용법
가입 후 상단에 '해외 배송지 주소보기'로 내 배대지 주소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애플 미국홈 가서 제품 담고 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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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한국 애플 계정 썼습니다... 어짜피 숙청(=배대지 사용시 애플이 결제 취소를 하는 경우) 당한다면 배대지 주소때문에 튕기지 계정때문에 튕기지는 않을 거라고 멋대로 판단했고요. n년 전 직구 후기까지 확인한 제가 나름 드리는 팁은
참고로 한국 애플 계정을 사용했지만 그 계정으로 맥북이며 아이패드 에어팟프로 에어팟 아이폰 애플펜슬 온갖 구매내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숙청 안 당한 걸 수도 ?
✔️ 한번 숙청당한 계정일 경우 쭉 숙청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새로 계정을 파자
✔️ 숙청은 랜덤이다
✔️ 계정은 만들자 비회원은 나중에 혹여나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처리가 힘들다
배대지 zip code 써 주고
I'd like it delivered 선택
배송 방법 선택해줍니다
저는 한국시간 기준 9월 9일 오후 12시에 결제하고 있었는데 두 배송 날짜에 큰 차이가 없어서 (재고있는 제품임) 그냥 무료 배송 선택했습니다
그다음에 아마 제일 헷갈릴 배대지 주소 작성법
First name = 이름
Last name = 성
호야 기준이라 Address 1/2 라고 작성했는데 다른 배대지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대지 써져있는대로 붙여넣기 해 주세요
이 다음에는 Payment (결제) 나오는데 캡쳐할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안 했습니다. 신용/체크카드 해외결제 되는걸로 번호 입력하고 비번 CVC 입력해주면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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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며칠 뒤에 된다고 하던데 저는 바로 결제되었습니다 (롯데카드 사용)
$629 = 873,240원으로 구매
환율 제발
배송 날짜 확인하고
공홈에서 할 일은 끝!
여기서 W로 시작하는 주문번호만 잘 복사해놔주면 됩니다
호야로 옮겨와서 바로 배송신청서 써 줍니다
주문 즉시 써 줘야 한다고...
연두색 박스 체크 체크 하고
(델라웨어로 하는 경우는 면세지역이라)
체크체크하고...
배송 정보는 사진 참고해서 입력해주면 됩니다
이미지는 애플 공홈 폰 사진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하면 이미지 URL 복사하기 있는데 그거 그대로 붙여넣어주면 되고요.
한국 주소 써 주고
신청서 작성 완료
수수료는 호야가 배송 보낸 후에 결제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결제 없어요.
호야에서 당일출고 어쩌고 하는데...
음 당일출고는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당일 출고를 했는지도 모르겠고 항공기에 언제 실렸는지부터는 업데이트가 안 되더라고요.
9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
Processing 에서
Preparing to Ship 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확인을 못 했어요
사전예약 받는다고... 닫아부렀거덩요
그냥 기다렸습니다
9월 9일 금요일 오후 3시 36분
여전히 오후 9시부터 있을 사전예약으로 애플 홈페이지는 닫혀 있어서 track shipment는 확인하지 못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숙청 안 당한건가...!? 했는데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ㅋㅋㅋㅋ 그냥 아 안당했으니까 보내준거겠쮜~~ 하고 애플 홈페이지 다시 열릴 때까지 기다렸슴다
근데 직구 초보 간떨리게 하는 사건은 여기서 발생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간떨리는 사건과.. 배대지 추천/비추천 이유는 다음 글에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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