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이폰 15 프로 256 화이트 자급제 구매 후기

오예 드디어 폰을 바꿨당!!!!!!!!!!

그동안 아이폰 12 미니 사용하면서

크기도 나한테 딱 맞고 가볍고 너무 좋았는데

그놈의 배터리와 용량...

남편이가 작년부터 나한테 폰 바꾸라고 했는데

아니다 쓸만하다, 더 쓸 수 있다 하고

고집 부리다가 드디어 이번에 바꿨음!!!

진짜 아직 바꿀 생각 크게 없었는데..

물론 배터리 성능 76 으로 최악이고

256기가..지만 용량 가득차 버벅댔디만

전자기기에 크게 욕심이 없던 나는

21년 2월부터 3년 조금 넘게 12 미니를 잘 써왔다

그러다가 이제 곧 열무도 태어나고

사진도 많이 찍어야하니

배가 더 부르기 전에 폰을 바꾸자는 남편이에 설득에..

퇴근하고 진짜 급 바꾸게 됐지 모야

아이폰 15 프로 256GB 화이트

심지어 주변 엘지전자 매장에 재고 있는지

전화까지 돌려가며 날 설득한 울 태태..

남들이 보면 내폰 아니고 남편이 폰 바꾸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팡에선 조금 더 저렴하게 팔던데

우리에겐 엘지전자 포인트가 조금 남아있기도 했고

아무래도 고가의 전자기기다 보니

엘지전자 매장에서 직접 사야 안심이 되기에

큰 고민없이 태태 의견에 따라 엘지전자 매장으로 갔다

처음에 재고 확인할 때

무조건 512GB 화이트로 알아봤는데

매장 와서 엘지전자 직원이랑 상담하면서

256 으로 사고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는게

더 개이득이란 사실을 알고..

결국 고민 좀 하다가 프로모션 하고 있는

15프로 256GB 화이트 자급제로 구매 완료!!

*아이폰 15 프로 가격*

512는 자급제로 에누리없이 딱 200만원

256은 자급제로 170만원인데

현재 가정의 달 프로모션으로 16만원 신세계 상품권 줘서

최종적으로 154만원에 구입한거나 마찬가지!!!!

(상품권은 6월 말에 지급된다고 함)

쿠팡에서 15프로 256기가가 1,547,000원에 파니

거의 비슷한 가격에 샀다고 볼 수 있당

태태말 듣기를 잘했단 말이지!!!!!

아주 죠아

아이폰 15 pro가 이제 내꺼라니!!!!!

미니만 쓰다가 프로쓰니 뭔가 크고 무거운 느낌이지만

티타늄 소재라서 다른 프로보다 가볍다고 한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카메라가 미쳤어여...

열무야 기다려 엄마가 사진 많이 찍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급제라.. 핸드폰 구매로 170 결제는 후달거렸지만

지금까지 계속 자급제를 써와서

통신사 이동 같은건 별로 하고 싶지 않아

넘 비싸다는 날 옆에 두고 남편이가 바로 결제해버림

비싸다고 찡찡 댔지만,,,

나의 광대는 이미 세상 높이 올라가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있었단 사실😎

여보 고마워..🫶🏼

매장에서 사면 또 좋은점!!

보호필름 붙여주고 투명 케이스 끼워주고

정품은 아니지만 충전기도 따로 챙겨줬단 사실

앞으로 보호필름은 부담없이

여기 매장와서 갈아달라고 하면

공짜로 무제한 교체해준다고 했으니!!!!

주기적으로 방문해야지 :)

언제 봐도 저 “안녕하세요”는 설렌다말이지

사진은 되게 실버처럼 나왔는데

화이트 맞고요

티타늄이라 그런지?

12 미니 화이트랑은 죠금 다른 느낌의 화이트이긴 함

12 미니는 좀 더 유리같은 느낌!!!!

비교사진 찍고 싶은데

남편이 카메라가 막혀있어서 못 찍어서 아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바로 카툭튀 15 프로 카메라!!!!!

태태가 15 프로를 사기 전에 물었다

저 카툭튀 괜찮냐고, 거슬리지 않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잉? 난 전혀!!

태태는 더 카툭튀가 너무너무 싫어서

폰이 새로 나와도 카툭튀 있는 폰으론 안바꾼다 했음

이런거 보면 난 전자기기에 진짜 무뎌,,

오히려 카메라 화질 좋으니깐 죠아됴아

14프로보단 카메라 카툭튀 덜하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c핀으로 바꼈다

진짜 전체 전자기기 c핀으로 다 통일해야해...

집에 충전기가 종류별로 몇개나 있는지😤

그리고 12 미니 살때도 느꼈지만..

왜 충전기 본체 안줘?

환경 생각해서 안준다느니.. 말도 안돼!!

그냥 돈 아끼려는 수작이지 뭐

그래도 엘지전자 매장에서 본체 따로 챙겨줘서

그리고 집에 이미 c핀 정품 본체 있어서

크게 화가 나진 않았음. 기분이 조금 나빴을뿐

그렇지만 너무 좋아🧡

폰 바꾸면 데이터 옮기는게 걱정인데

아이폰은 그냥 새폰 켜고 갖다대면 되니 개꿀

데이터 백업 헷갈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그리고 바로 아이클라우드 200GB 가입했다..

워낙 사진이 많아서 아직도 동기화중이지만..

진작 아이클라우드 쓸걸 싶었음

근데 궁금한게 왜 아이클라우드는

200GB 다음에 바로 2TB인것인가!!!

3,300원에서 11,100원으로 너무 훌쩍 뛰니 별로..

1테라도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12 미니 쓰다가 15 프로로 바꾸니

배터리 혜자에 버벅댐도 없고 카메라까지 넘 좋아

왜 진작 안바꿨을까 후회됐을정도 ㅎㅎ

무튼 이것으로 행복한

아이폰 15 프로 자급제 언박싱 후기 끝!!

15 프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아주 강추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