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애플페이 월렛 앱 등록방법 현대카드 사용처 nfc 코스트코 교통카드 롯데마트 현대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홈플러스 배스킨라빈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은 21일 오전부터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애플결제가 가능한 애플 제품은 아이폰6부터 아이폰14까지다. 등록방법 애플의 월렛(지갑) 앱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현대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현대카드 외 다른 카드 등록방법은 없고 교통카트도 불가

현대카드는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했지만, 아직 다른 카드사들의 참여가 없는 상태다. 유통 업계는 애플페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대형 프랜차이즈점 중심으로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 단말기 설치 및 연동 작업을 완료했다. 유통사 관계자는 "NFC 결제 단말기가 없는 지점은 설치를 완료했고 NFC 결제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은 연동 및 최적화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초기 사용처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파악된 애플페이 결제 가능 가맹점은 편의점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이디야, 빽다방, 폴바셋, 메가커피 등이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은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교통카드도 애플페이 사용이 불가하다. 간편결제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페이 선례처럼 신세계도 결국엔 애플페이를 도입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을 보고 시기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방법은 쉽고 교통카드는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