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지문인식 2만 원에 해킹 성공. 아이폰만 실패.

지난해 5월 중국의 IT 업체 텐센트와
저장대학교가 합작해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을 우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브루트 프린트(BrutePrint)’ 라는
기술로 개발한 장치를 스마트폰에
부착, 지문 인식 센서를 속여 장치를
무력화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애플 아이폰 SE,
아이폰7, 삼성 갤럭시 S10+ , 샤오미,
화웨이 등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지문인식을 시도했고 유일하게
애플의 아이폰만 뚫는데 실패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s10+, 샤오미, 화웨이
등의 스마트폰은 모두 지문인식을
무력화해 해킹에 성공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지문인식에
여러 차례 실패하면 사용자를 차단하거나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시도 할 수
있지만 브루트 프린트 기술은 무제한
공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즉,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
때 얼마든지 해킹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장치의 가격은 고작해야 한화로
20,000원 안팎이라 시중에 쉽게 유통될 수
있습니다.
보안을 첫 번째로 생각해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아이폰이 뚫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안도합니다.
해킹 수법은 나날이 진화하고 더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한 번 해킹당하면 금융
정보와 함께 민감한 개인 정보나
사생활이 유출돼 2차 가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도 혹시나 있을지
모를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해 iOS를
제때 업데이트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