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미니 (iPhone 13 mini)

아이폰13 미니 (iPhone 13 mini) - 256GB / 스타라이트

여러분 저는 남자친구 찬스로

아이폰13미니를 손에 얻게 되었답니다

저는 정말 복받은 자에요

하루 아침에 갖고싶어했던

아이맥과 아이폰을 갖게되었기 때문입니다 ( σ̴̶̷̤ .̫ σ̴̶̷̤ )♡

몇 장 없지만 그래도

아영이네 애플농장으로 들어온 이상

보통 이 게시판에 글을 하나씩

남기기 때문에 몇 자 적어보도록 할게요

박스부터 간지박살 나버리는 모습입니다

출시된지 2년 (?) 가까이 되어가지만

그래도 미니 시리즈는 단종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메리트있는 제품군 중 하나에요

박스 열 때부터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떨었는데

역시나 열고나서도 '우오와오~~~야호~~'를 외쳤어요

진짜 너무 이쁩니다

다홍이를 쓸 때도 이쁘다고는 느꼈지만

아이폰8을 2년 가까이 쓰면서

한결같이 생각한건

'하얀색이 주는 깔끔함과 이 매끈한 디자인은

2년이 지나도 이쁘다' 였거든요

근데 이것도 딱 그 느낌이 옵니다

역시,,, 하얀색이 진리네요,,,

예뻐요,,,

그저 예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이 그립감과

한 손으로 쳐도 안정감있는 키패드

케이스를 끼워도 아담하고 키치한 사이즈

깔끔한 뒷면과 아이폰5를 떠올리게 하는

깻잎통 모양까지 모든게 완벽해요 ෆ

카메라가 아무리 커도 이쁘니까 용서가 됩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에 큰 공을 세울 카메라니까

열심히 친해져 보도록 할게요

바늘은 유심칩 끼워넣었다가 뺐다가 할 수도 있으니까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하길 바랍니다 ( ◡̉̈ )

왜냐하면 제가 유심칩 인식이 안돼

다시 빼려고 보니까 어딘가 사라져서

다음날 짝꿍이 바늘 가져다줄 때까지

통화도 못하고 나가서 데이터도 못켜고 살았답니다

또 '와,, 오와? 아니?' 이러다가

안녕하세요를 놓쳐서 이번엔 봉쥬르네요

뭐가됐든 이쁘니까 됐습니다

처음 마샬이 온 날 언박싱할 때 동영상 찍은게 있는데

'와 이쁘다 너무 이쁘다' 이것만 찍혀있거든요?

기계 전공인 남자친구 입장에서

특히나 스피커잘알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성능은 안보고 이쁘다고만 하는 여자친구가

조금 어이없을수도 있겠지만ㅋㅋㅋ

그래도 이쁜게 최고에요

그럼 이만 아이폰 13미니 개봉식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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