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미니 mini 블루 자급제 사용 후기
아이폰 13미니 블루 자급제 사용 후기
기존에 쓰던 갤럭시폰이 고장 나서 아이폰 13미니 자급제로 급하게 갈아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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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로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건 처음이라 정말 많이 망설였는데 아이폰 쓰고 싶어서 큰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
디자인 성능
장점
1. 성능(+디자인)
일단 받자마자 든 생각은 기대만큼 예쁘다입니다. 케이스는 무조건 투명이 진리입니다. 갤럭시 사용할 때는 사진이랑 음량이 좀 아쉬웠는데 아이폰은 듣던 대로 카메라 성능도 좋고 음량도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니 사이즈라 한 손에 들어오는데 그립감이 좋네요. 저는 손이 작은 편이라 갤럭시는 항상 큰 감이 있었는데, 미니는 한 손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라 좋은 거 같습니다.
2. 자급제 편리함
자급제로 구매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만 옮기고 쓰던 요금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편하더라고요. 평소에는 요금제 6개월 이상 유지하는 약정으로 구매했는데, 일시불로 구매하니 요금제 묶일 필요 없이 편한 거 같아요. 앞으로도 쭉 자급제로 구매하려고요. 이걸 왜 이제야 알았는지 후회스럽네요.
★★★★★
3. 무게
생각만큼 가볍습니다. 이게 약 140g?이라고 하던데 투명 케이스를 착용해도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폰보다 가벼워서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책상에 누워서 핸드폰 할 일이 많은데, 확실히 손목도 덜 아프고 좋은 거 같네요.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진짜 아이폰 13 미니가 최고인 거 같아요.
4. 색상
사실 색상을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제가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스타라이트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블루도 정말 예쁜 거 같아요. 저는 매장에 직접 가서 블루 색상을 보고 주문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색상 고민 많으신 분들은 주변 사람들 폰 참고하거나 매장에 직접 가서 보고 자급제로 구매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게 확실히 인터넷으로 보는 거랑 실제로 받는 거랑은 좀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
단점
1. 배터리
미니인지라 인터넷이나 동영상 게임 많이 사용하면 배터리가 좀 부족한 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갤럭시 유저라 미니는 확실히 배터리가 좀 적은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동영상이나 게임 많이 하지 않는 분들은 하루 정도는 넉넉하게 버티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2. 애플 페이
갤럭시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오면 제일 불편한 점은 역시 삼성페이, 애플 페이의 부재가 아닐까 합니다. 갤럭시 쓸 때는 지갑 안 들고 다닐 때도 많았는데 이제 지갑은 무조건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게 좀 불편하지만 핸드폰이 예쁘니까 감수해야지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이 생각나는 아이폰 13 미니 자급제 구매 후기였습니다. 아이폰 13 미니 색상으로 고민이시라면 저는 블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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