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앨범 새로운 폴더 차이 /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진 앨범을 정리하는데 '새로운 폴더'와 '새로운 앨범' 만들기 메뉴가 있었다. 차이가 뭔지 궁금했기에 알게된 것 몇 가지를 정리한다.
1. '새로운 앨범'이란?
헷갈리면 안되는게,
'새로운 앨범'이나 '새로운 폴더'나 그 안에 무엇을 넣든지간에 전체사진에서 옮겨지는게 아니다. 일종의 '태그'처럼 빨리찾기 기능으로 모아두었다고보면 된다.
예를 들어 전체 사진에 강아지1,2,3,4,5가 있다고 치자.
만약 '장난치는 강아지'라는 새로운 앨범을 만들고 이 안에 강아지 3,4,5를 넣었다고 하면 전체 사진에는 이전과 같이 강아지 1,2,3,4,5가 다 있는 상태 그대로 아무 변화가 없다. '장난치는 강아지' 앨범에 들어가면 강아지 3,4,5 사진만 보인다.
다시 말해 사진이 굉장히 많은데 그 중에 일부를 원하는 앨범 이름으로 따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2. '새로운 폴더'란?
이 안에는 사진을 넣을 수 없다. 여러개의 앨범들을 하나의 폴더에 담아줄 수 있는 그런 큰 분류장치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 모습' 이라는 폴더를 만들었다고 치자.
이 안에 바로 사진을 넣을 수 없다. 오로지 앨범만 넣을 수 있다.
따라서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 모습'이라는 폴더 안에
'자는 강아지' 라는 앨범과 '장난치는 강아지'라는 앨범을 만들어 넣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폴더는 보통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
'2023년 해외여행'이라는 앨범을 만들었고
'2022년 해외여행'이라는 앨범을 만들었고
'2021년 해외여행'이라는 앨범을 만들었다.
'2023년 국내여행'이라는 앨범을 만들었고
'2022년 국내여행'이라는 앨범을 만들었고
'2021년 국내여행'이라는 앨범을 만들었다.
'해외여행'이라는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 이 안에 해외여행 앨범들을 모두 넣을 수 있다. 국내여행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