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우리나라 실제 출시일이 10월 초라고?

현재 아이폰 14의 정식 출시일은 2022년 9월 23일로 공식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공개 이벤트는 2022년 9월 7일 론칭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폰 출시일과 더불어 사전 예약부터 뜨거운 감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는 있습니다.

론칭 이벤트가

출시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아이폰 사전 정보에 대해 애플 측에서는 별말이 없다는 것과 제품에 대해서는 모든 루머만 떠돌 뿐 그 어떤 이야기도 출시 전에 해주질 않습니다. 특히 사양에 대해서는 말이죠. 현재 우리가 알 수 있는 정보들은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면서 부수적으로 만드는 케이스 등의 제조 업체들에서 흘러나오는 정보를 일부분 알뿐입니다.

과연 왜 애플은 항상 출시 전에 사전 공개를 하지 않고, 출시 후에도 뭔가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아, 해당 블로그나 유튜버가 직접 분해해보고 어떤 부품이 들어가고 어떤 사양인지를 알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애플은 불리할 때면 절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뭐가 들어갔는지, 또는 카메라가 어떤 화소인지 직접적으로 언급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해 주죠. 그래도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많이 사주죠. 그 이면엔 성능과 애플의 편리성에 만족을 하는 사용자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애플은

그렇다.

반면 삼성전자는 모든 이야기를 공개하고 공유하려 합니다. 일정 부분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애플보다 삼성이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런듯합니다. 하드웨어의 공급 역시 삼성은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여 빠른 생산과 정확한 물량을 생산해 내는데 특화되었습니다.

그런 반면 애플은 자사의 휴대폰을 항상 부족하게 생산하고 비싸고 마진이 좋게 관리를 하는듯합니다. 그래서 초도 물량 역시 항상 부족하고, 이후에도 계속 부족하게 생산 일정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선 출시 대상국이 아닌 우리나라 같은 경우 출시가 진행되고도 한참이 지난 후에 물량이 들어와 항상 애플 공식 출시일을 한참 지난 후 공급이 됩니다.

애플 아이폰 14

10월 초에나 받을 수 있을 듯

이번 아이폰 14 출시일에도 비슷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9월 23일 출시일인데 우리나라에는 실제 아이폰 14가 들어와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시점은 10월 초로 예상이 됩니다.

애플의 고객이 적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애플 아이폰의 신제품을 받는 속도가 다른 나라보다 늦는다는 것에 애플은 과연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하기에 이렇게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잘 사주니까 봉으로 보는 건 아닐까 말이죠. 그래 성능은 인정한다 근데 있을 때 잘해라!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