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아이폰/아이패드 중고 거래시 온라인 매입업체 피해사례, 거래조건 확인하세요 (&소비자고발센터)

아이패드를 중고로 팔 때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 중고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새로 구입하며 팔 때는 수고를 덜기 위해 금액을 덜 받아도 애플 트레이드인이나 제조사나 쿠팡 등에 중고보상을 신청하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최고가 매입?

이런 공식 방법이나 큰 유통사 연계 믿을만한 곳은 어느정도 신뢰할만 하지만 온라인 매입자나 온라인 중고 매입 업체에게 판매할 때는 다음과 같은 “검수비 요구” 피해사례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이패드 중고 매입 업체에 맘에 안들면 반송 받아야지라는 심정으로 판매를 진행습니다.

그런데 검수비용이 있다는 것을 몰랐네요.

가격이 5만원 정도 라는말을 듣고 반송 해달라고 하니 팔려고 물건 보낸거지 검수받으려고 물건 보낸것이 아니냐며 검수비용이 11만원 든다고 하였습니다

미성년자인 저는 그만한 돈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아 판매 하였고 70만원 정도에 파려고 한 물건을 5만원에 판매하는 호구짓을 해버렸습니다

판매 할때 업체에서 5만원을 받으면 이제 환불? 반품이 안된다고 설명하였고 저는 차피 돈이 없어 검수비용을 내지 못한다 생각하고 알았다 하며 거래를끝냈습니다.

제가 미성년자인 점과 검수비용을 고지 하자 않았다는것을 참작해서 보상금같은거나 신고가 가능할까요?

중고매입업체 피해사례

사실 이 정도 검수는 오프라인 매입업체 매장에 가서 보여주면 바로 확인하고 알려주는데 돈을 받지 않습니다. 검수비용이라니 반송비라면 몰라도 너무 과한 비용이라고 보입니다.

중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를 판매할 때는 별도의 검수비용이 부과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방문판매를 예를 들면, 제품을 가져가면 제품의 상태를 점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S등급 제품의 매입가격이 70만 원이라 가정했을 때, 실제로는 기기에 흠집이나 기능 이상 등의 문제가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차감하여 매입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기기의 외관 및 작동 상태에 따라 최종 매입가격이 조정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검수비용 자체는 없지만, 상품 실사 후 가치 평가에 따른 매입가 조정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 정도가 합리적이지 위 제시 사례는 규정 자체는 불합리해 보이지만 온라인 특성상 미리 잘 보이는 곳에 확실히 고지하지 않았다면 업체의 의도있는(!) 꼼수로 보이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하다가 환불이나 교환이 되지 않는 등 억울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소비자 고발센터를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고발센터

소비자 불만사항을 해결해주는 곳으로, 다양한 문제 상담과 피해구제를 지원합니다. 소비자 권익 보호와 불만 해소를 위한 공식 기관입니다.

이용 방법은 1372 전화 상담(09:00~18:00)과 홈페이지의 인터넷 상담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합니다. 소비자 권리 보장을 위해 불만사항이 있다면 소비자 고발센터를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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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가능 여부는 단순하지 않겠지만

이런 피해사례가 있음을 알고 모든 고기품 거래는 직거래나 오프라인 매입업체를 이용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중고폰/아이패드/맥북 판매시 아래 참고해 보세요.

저는 애플 제품을 많이 리뷰하다보면 새제품 뿐 아니라 중고거래도 자주 합니다. 아이폰도 매년 새모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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