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날씨, 아이폰13,애플워치se

가을 날씨가 느껴지기 시작하던 주말, 가디건을 샀는데ㅋㅋ 다시 더워져서 못입고있다...

약 6개월간 진행하던 프로젝트의 마지막 발표날(그렇게 믿고있었던)이라 주말 출근&재택을 하다가 블로그 글쓰는걸 잊어버렸다...ㅠㅠ

성수출장갔다가 집가는길 하늘이 너무이뻤던...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9월 블챌!

지난 주 월요일에는 김천으로 출장을 갔다

근무시간을 ktx에서 보내는 것은 의외로 괜찮을지도..?ㅎㅎ

마지막 발표가 아니어서 김빠지긴했지만,, 9월 말엔 교육 겸 발표도 해야하는데 잘 할 수 있을까;;

대체휴무로 며칠 뒤에 쓰려고했는데ㅋㅋㅋㅋㅋ서울역에 도착하니까 힘이 쭉빠지면서 화요일에 바로 쉬겠다고했다

약간 급작스럽지만ㅎㅎㅎ

화요일에는 아이폰13으로 갈아탔다

월욜에 쿠팡에 액정강화유리랑 기본케이스를 같이 주문해두고, 기존 통신사 장기고객혜택을 동생에게 선물로 미리 다 보내뒀다.

화요일에는 기존 통신사 위약금 등등 단말기값을 정산하고, 유심배송시켜서 알뜰폰 개통도했다!

결과적으로 기기를 바꿨지만 월2만원정도 절약되어 만족!

사과에 비친 갤럭시카메라ㅋㅋㅋㅋ

저녁에는 마켓컬리에서 유명하다는 고래사김치어묵우동을 끓여먹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나중에 또 사야징

쓰고있던 갤워치4도 못쓰게되서 친구에게 넘기고..

허전한 손목으로 2일간 살다가ㅋㅋ 애플워치 se를 당근으로 샀다!

어쩌피 구모델이고 당근에 생각보다 엄~~청 많이 올라와서 사고싶던 나이키에디션으로 겟

얼마 전 우연히 교보문고 앱을 들어갔다가 베너를 보고 예매하게된

<옥상달빛 북콘서트>

퇴근길에 회사동료에게 얘기했는데 바로 같이 가자고해서 급예매ㅋㅋ

수고했어,오늘도 많이들어봤지만

직접 들으니까 감동?

홍대도착하니까 10분밖에 안남아서 사이드에 앉았지만 너무 재밌고 힐링이었다

불금에 홍대라니.. 사람이 넘쳐나긴했지만 비교적 조용한 양식집에서 늦은 저녁 먹고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