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에어 m1 그리고 아이폰 프로 유튜브 쇼츠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애플 생태계에 깊이 빠져있는 왕서방이다. 한동안 맥북 에어 그리고 아이패드에 아이폰 2대까지 프로 앱등이었음. m1 프로세서 나온 뒤 한참 맥북으로의 복귀를 고민했었다. 최근 유튜브 쇼츠 올리면서 영상 퀄리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됨.

일단 몇 개 안 올려봤지만 쇼츠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일단 접고 긴 영상으로 승부를 봐야겠다는 생각이다. 근데 스크립트 짜고 입 터는 게 스트레스로 느껴짐. 그래서 나름 영상미로 승부를 보려는데 기계빨 무시 못 하는 것 같음.

그래서 최근 사진 하는 동생이랑 등골 브레이커 친구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영상 촬영도 전문 카메라 살 정도 아니면 아이폰이 최고인 것 같다. 고프로는 흔들림 방지는 좋은데 야간 촬영이 쥐약임. 결국 아이폰 + 짐벌이 답인 듯.

그래서 아이폰 설정을 4k에 60fps로 찍어보려 하는데 설정하면 경고 창이 뜬다. 맥 os 몇 버전 이상에서만 지원 가능하다고 함. 그래서 윈도에서는 아예 안 열리나 고민했는데 열어보니 열리긴 함. 근데 자동으로 FHD에 30fps로 뜨는 듯.

윈도에서 자동 하향 되는 것인지 아니면 왕서방이 파일을 카톡 전송하기로 보내면서 화질이 자동 수정된 것인지는 모르겠음. 근데 어쨌든 확실한 건 윈도에서 아이폰 원본 화질 살리긴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맥북 에어를 사야겠다 이 말이다.

왕서방이 맥북 에어 살만한 명분 만드느라 먼 길 돌아왔다. 결국 돌고 돌아 맥북으로 돌아왔음. 아이폰 프로는 일단 보류하고 13 미니로 잘 찍어보려고 함. 어차피 미니에서도 4k 60fps 지원되긴 함. 짐벌의 힘을 빌려야지 뭐.

그래서 맥북 에어 중고를 찾아보던 중 기본형 말고 램 16기가 타입이 75에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형도 75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데 16기가가?? 그래서 판매자 기록들을 보니 무슨 명품들 판매 기록이 많음.

중고나라 별로 안 좋아하는 왕서방이라 당근 앱을 확인해 봤는데 똑같은 제품이 당근에도 있는 거임. 16기가 스페이스 그레이, 배터리 100에 18 사이클로 동일함. 그래서 다른 판매 물건들 보니 같은 사람 맞음. 이런 우연이??

당근 기준으로 강남구와 송파구 가락동 인증 유저임. 근데 가격은 5만 원 비싸게 올려놨음. 그래서 중고나라 안전 번호로 연락했더니 답장이 빠르게 왔다. 그래서 연락을 해봤는데 직거래 충주?? 당근에는 강남이던데??

그래서 세게 나가봤음.

(충주 쌉가능 합니다.)

실제로 왕서방 친한 동생이 충주역 앞에 있음. 공군 기지 때문에 거기 가있는 상황이라 동생 시켜서 거래하려고 했는데 동생이 전화를 안 받는 거임. 근데 10분을 못 기다리고 판매자가 독촉함. 그래서 그냥 다른 사람에게 팔라고 했음.

사기는 아니었을 것 같긴 한데 만약 사기였다면 웃겼을 듯. 충주라고 하면 택배 거래하자고 하겠지? 하면서 일부러 지방 불렀는데 거기에 동생 있다고 하면 당황했을 듯. 예전에는 보니까 강원도 고성? 동해? 이런 데 부르던데.

근데 신기한 게 캡처 떠서 블로그에 쓰려고 했는데 당근 매물 사라짐. 보통 판매되면 판매 완료 뜰 텐데 사라져 버림. 그냥 지워버렸나? 어쨌든 약간 찝찝함이 남는 매물이긴 했음. 안 사길 잘 했어~ 그건 분명 신 포도였을 거야~

그렇게 16기가 s 급 매물을 놓치고 나서 동생에게 연락이 왔음. 병원이라 못 받았다고 함. 하마터면 야 니가 지금 아플 때냐? 할 뻔함. ㅋㅋ

친구는 m1 말고 그냥 인텔 맥은 어떠냐는 데 그건 좀 어려울 것 같다. m1의 성능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데 그걸 포기하고 구형 인텔은 아닌 것 같음.

최근에 일본에서 집 산 친구가 허리가 많이 안 좋다고 한다. 그래서 좋은 의자 샀다는데 의자 값 갚느라 허리 더 아플 듯.

왕서방 포스팅거리 주려고 친구가 의자 샀음

의자가 20만 원?? 뭐 그.. 그럴 수 있지..

실수로 0하나 더 붙인 거겠지..

200은 200 달러를 의미하는 거겠지.. (ㅎㅎ)

집 대출로 샀더니 이 정도 금액은 에라 모르겠다. ㅋㅋ

친구가 자기 집이라고 착각하길래 바로잡아줌.

바로 인정하는 친구..

이제 집에서 밥해서 먹어야 한다고 함.

(그 말 듣고 푸드 블로그 생각난 왕서방.. ㅎㅎ)

신라면 블랙도 이제 사치임.

허리 아프다는 친구에게 휠체어 컷 이야기함 ㅋㅋ

일본은 정 없어서 자전거 세우는 것도 돈 받는다고 한다. 어쨌든 친구가 일단 맥북 새걸로 지르라고 자꾸 펌프질 함. 미래의 내가 갚아줄 거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