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놀거리 간판없는 뜨개 소품샵 에어팟 아이폰 휴대폰 케이스 전문점
안녕하세요 빛나는 레몬입니다.
경북 경주에는 작년이 첫 여행이었는데요
한옥으로 가득한 경주만의 개성이 좋아
올해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골목에는 호기심을 갖게 하는
가게들이 많아 쉽게 지나치기가 어렵더라고요
마음이 이끄는 곳들의 소품샵들은
전부 구경해 보았는데요
독특하고 활용적인 품목들이 많았지만
소품샵, 케이스 가게인데 간판이 바뀌지 않아
경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문 후기를 남기러 왔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놀거리 이름 없는 소품샵
핸드메이드 손뜨개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91-1
황리단길 입구와 가까우며
공주마마 한복 대여 가게와
CU 편의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전에는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이라는 곳으로
운영을 하셨나 봅니다
5-6년 전 폐업을 한 것 같은데
간판이 바뀌지 않아 소품샵인 걸 모른 채
충분히 그냥 지나칠 만도 하네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튤립, 해바라기 등의 뜨개 꽃 화분의
알록달록한 내부에 이끌려 들어왔어요
가게의 메인 중앙에는
장미, 튤립, 목화 한 송이 뜨개꽃이 있고
토끼, 오리, 벨리곰, 양 등과 같은
깜찍한 니트 똑딱핀과
다양한 모양들의 뜨개핀이 있어요
귀여운 조카가 있다면 선물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과 우정템으로 맞추기 좋고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은 비즈 반지도 있어요
살까 말까 수없이 고민했었던 코알라 손거울과
카드와 에어팟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있어요
크기에 따라 나열된 가방은
모양은 심플한데 색상이 다양해서
고를 수 있는 범위가 넓음으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 외 양말, 귀마개, 귀마개, 털모자 등
겨울 필수 템도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가방걸이 인형과 키링, 그립톡이 있고
소장 욕구를 가지게 해주었던
귀여운 곰돌이 에어팟 보관 파우치도 있어요
경주 황리단길의 많은 소품샵 중에서
손뜨개 소품샵은 흔치 않더라고요
하나의 품목이 색상별로 있는 점이 좋았고
대체적으로 귀여운 용품들로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 동생 또는 조카에게 선물하거나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
10대 청소년 분들이 오면 더욱더 좋아할 만한
분위기의 소품샵이였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놀거리 이름 없는 케이스 가게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폰 케이스 전문점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78
위치는 소품샵과 동일하게 황리단길 입구와 가까우며
파란 간판의 가게와 SUN 타로점 사이에 있습니다
일심사라는 간판으로
이전에는 절과 관련된 곳이었나 봅니다
경주 황리단길을 한 바퀴 돌아 보았을 때
수많은 가게 중에 케이스 가게가 안 보이더라고요
포기하려던 순간 손님들로 가득 찬
휴대폰 케이스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예쁜 야광 색감의
핸드폰 스트랩이 눈에 먼저 띄었는데요
5천 원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화려한 그립톡 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의 그립톡으로
커플, 친구들과 함께 맞추기 좋은 것 같아요
아이폰 11mini부터 맥세이프 케이스,
최신 휴대폰 15pro까지 구색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도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 위주로 있어
깔끔한 걸 선호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에어팟 케이스는 1,2,3세대
pro 1,2까지 구색되어 있습니다
눈길이 계속 갔던 에어팟 포켓은
손목에 끼워 다닐 수 있어 편리하고
패션용품으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갤럭시 휴대폰 케이스가 없고,
화려한 디자인의 케이스가 없어 아쉬웠지만
심플한 디자인의 케이스는
질리지 않게 오래 사용할 수 있고
5~6천 원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황리단길의 묘미 많은 소품샵 중
이름 없는 두 가게를 보았는데요
가게 규모는 작았지만 종류가 알차고
구매해도 아깝지 않을 실용적인 것들이 많아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성적인 뜨개 소품샵과
유일하게 있는 케이스 전문점이
없어지지 않고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