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기종 추천 모든 모델을 사용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 아이펀입니다 :)

2023년 10월 새로운 아이폰 15시리즈가 출시되면서 기존에 쓰던 기기를 계속 쓸지 혹은 변경할지 사용자들의 고민이 많을 거라 예상합니다.

물론 변경을 한다고 해도 iPhone 15 모델이 아닌 다른 모델로 변경하는 선택지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기종 중에 어떤 것이 본인에게 맞는지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모든 기종의 아이폰을 사용해본 제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폰 기종 추천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XS - 20~30만원대

아이폰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예상하셨을텐데요, 현시점 가성비가 가장 좋은 모델로 XS를 추천드립니다.

아이폰 유저분들 중 카메라 감성을 무엇보다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러한 분들에게 가장 추천해드릴만한 기종이며 또 잔고장이 크게 없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2018년 10월경 공개된 모델이기에 현 시점에서 새 제품을 구매하기엔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중고거래앱 혹은 매장을 통해 그리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출시가격과 달리 현재 중고거래 시 20~30만원대로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더욱 큰 화면을 원하시는 경우 Xs Max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만약 고장날 경우 수리비까지 미리 염두해실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파손이 아닌 경우 대부분의 부품들이 저렴하게 조율될 것이라 예상되며, 디자인 자체도 상당히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인 X의 경우 iOS 17이 지원되지 않는 것에 반해 Xs는 업데이트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죠.

아이폰 11 - 20~30만원대

다음으로 추천드릴 기종은 아이폰 11 모델입니다.

2019년 10월 출시된 11 시리즈의 기본형 타입으로 테두리가 둥글며 퍼플 그린 옐로 등 개성 넘치는 컬러라인업으로도 유명합니다.

같이 공개된 11 Pro 대비 저렴한 금액대로 구입이 가능하며 이 모델 또한 잔고장이 많지 않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더불어 전작인 X 라인에 모두 탑재되었던 oled 타입의 패널이 아닌 lcd 타입의 패널이기에 파손도 잘 안될뿐더러 수리비용도 저렴하죠.

전작 중 하나인 XR과 디스플레이 크기가 동일하며 lcd의 단점을 4GB의 램과 듀얼카메라, 야간모드 등 다양한 측면으로 극복한 모델입니다.

이와 같은 특장점이 있기 때문에 특히 아이폰을 갖고 싶어하는 학생분들에게 제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학생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튼튼하고 고장이 잘 나지 않는 기기가 최고로 생각드실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죠.

아이폰 12 Pro - 50~60만원대

다음은 아이폰 12 Pro 입니다.

갤럭시가 상당한 우위를 점하는 한국에서도 사전예약만 100만대가 예약되는 대흥행을 기록해던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같이 출시된 기본형 아이폰 12 대비 램이 2GB나 높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 능력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어서 말씀드리면 12 및 12 mini의 경우 낮은 ram, 맥세이프 무선 충전 와트 제한, 디스플레이에 여러 결함들이 있는 반면

12 Pro 라인의 경우 이러한 결함이 없으며 유일한 단점(?)으로는 무겁다는 것과 출고가가 높다는 것입니다.

출고가가 높다는 단점은 사실 출시된지 3년이 지난 지금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거의 새 제품과 비슷한 컨디션의 기기를 중고로 구매할 시 지역에 따라, 용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50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 비용도 적지는 않지만 기기가 갖고 있는 스펙 대비해서는 매우 합리적입니다.

아이폰 14 Pro - 100만원대

갑자기 가격대가 확 뛴 느낌이긴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추천 기종으로 14 Pro를 소개해드립니다.

지금까지의 아이폰 디스플레이 상단 디자인이 노치형태인 것과 달리 Dynamic island 기능을 탑재하며 펀치홀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능은 현재 사용중인 앱을 간략히 보여주는 유용한 기능인데요, 지금까지 아이폰 대비 외적인 요소를

기술로 커버한 굉장한 혁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플레이에 대해 이어서 말하자면 1Hz부터 120Hz까지 가변형 화면 재생률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 기능이 가능해졌습니다.

460ppi에 달하는 높은 픽셀밀집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화면 전환시 상당히 매끄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제가 현재 1년 째 사용중인 기종인 이 아이폰 14 Pro는 사용 중 단 한 번도 고장난 적이 없었습니다.

꽤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잔고장이 전혀 나지 않은 걸로 보아 내구도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대가 부담이긴 하지만 현재 최신작인 아이폰 15 Pro가 여러 논란이 있는 것 대비 상당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기에 소개해드립니다.

아이폰 SE3 - 20~30만원대

사실 아이폰의 근본은 홈버튼이 탑재된 모델입니다.

그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되었으며 13 시리즈 및 14 기본형, Plus 모델에도 탑재된 높은 스펙의 A15 Bionic 메인 프로세서를 탑재한

SE3세대를 추천드립니다.

전작인 SE2 및 아이폰 8과 동일한 규격과 디자인을 보여주며 출고가 자체도 굉장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급형 모델임에도 5G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 8의 폼팩터를 6년째 우려먹고 있다는 논란도 있지만 홈버튼 디자인 자체가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새제품을 구매할 때 다른 건 모르겠고 가성비가 최고다 하시는 분께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8 플러스 - 20만원대

마지막 추천 라인은 아이폰 8 플러스 모델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SE3와 같이 홈버튼이 탑재되었으며 크기가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5.5인치의 대화면이기 때문에 홈버튼이 있으면서 큰 화면을 필요로 하는분께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인 7 Plus의 경우 오디오 ic 칩 불량이라는 크리티컬한 고질병이 있기 때문에 8 Plus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더 이상 iOS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오랜기간 사용할 기기를 찾으시는 분께는 다소 부적합할 수 있으니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기종 추천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