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구매해본 아이폰8 후기.

사실 내가 제일 구매하고 싶었던 모델은 아이폰 XS 제품이였는데...

당근을 보다가 작은 찍힘이 2개 정도 있는 아이폰8 256GB가 12만원에 있길래 11만원에 구매해왔다.

10만원에 한번 찔러볼걸 그랬나

색상은 로즈골드 색상 이 시절 아이폰의 둥글둥글한 이미지가 확실히 귀엽다. 카툭튀가 없는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지금의 아이폰보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느낌.

전면

현 아이폰 13미니와 12프로를 쓰면서 저 넓고 넓은 베젤이 엄청 거슬리지 않을까?

6년이 지났는데 AP가 딸리지 않을까? 사실 구매전에 고민이 많았는데 내가 원하던 용도 (전화, 카톡)로는 충분한 성능이였다.

배터리도 그렇고

오히려 뭔가 옛날 디자인이 더 이쁘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

11만원에 구매한 아이폰8 256기가는 아마 엄마가 깨먹지 않으신다면 한 1년 쓰고 10만원에 팔아도 팔리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중고로 사서 찍먹해보기에는 괜찮은 모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더 떨어질 중고가도 없으니...

다만 핸드폰 사용비중이 높으신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배터리나 베젤을 무시하긴 어려울듯

가격대를 생각하면 대만족이다.

사면서도 고민을 꽤나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