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PRO 프로 실버 언박싱 해볼게요

매년 국내에서는 9월 말쯤 새로운 iphone

사전예약이 시작이 되었으며 이에 맞게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지인에게

바로 부탁을 하게 되었어요

XS 모델을 4년 정도 쓰다 보니 속도가 최신폰에

비해 느려진 감도 없지 않아 있어서 답답하기도

하였으며 무엇보다 업무를 보려면 카메라 성능이

가장 중요하기에 큰 마음먹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환율이 1400원 중반대를 육박할 정도로

사악하기 때문에 발매 가격 또한 상당히 인상을

하게 되었는데요

128GB 1550,000원 / 256GB 1,700,000원으로

매우 비싼 판매 가격이 형성이 되었더라고요

아무래도 많은 양의 사진 촬영을 해야 된다고 해서

용량이 큰 버전을 선택을 하게 되었고 발매 당일에

무사히 아이폰 14 PRO 프로 실버 모델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지인 매장에 딱 1개가 들어올 만큼

이번 모델은 Silver 컬러의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하니

내심 뿌듯하더라고요

항상 블랙 컬러만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택한

밝은 컬러라 처음에는 너무 화사한 거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역시 애플 하면 화이트 컬러가

진리이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기본 모델에는 카메라 2개가 내장이 되어

구매리스트에 배제가 되었기 때문에 신경을

안 섰는데 생각보다 렌즈의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구매를 해도 충전기를

동봉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는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170만 원이라는 고가의 전자기기를 구매하는데

충전기마저도 따로 사비를 털어 구매를 해야 한다니

본체와 라이트닝 케이블로 미니멀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아직도 볼 때마다 적응이 안 되는 카툭튀는

내년 15 모델이 출시가 될 때면은 좀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처음에는 뉴컬러이자 메인인 딥퍼플을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자색 고구마 같다며

안 좋은 여론도 많이 보여 생각을 바꾸었는데요

지인이 수령한 퍼플을 보았는데 실제로는

톤 다운된 보랏빛으로 굉장히 예뻐 보여서

살짝 후회가 되기도 했어요

디스플레이는 6.1인치에 2256x1179 해상도로

무게는 206g인데 확실히 장시간 들고 사용을

하면 손등에 무리가 갈 만큼 무거운 편이에요

아이폰 14 PRO 프로 실버에 가장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화면을 좀 더

넓게 쓸 수 있어서 좋아 보였으며 무언가 최신폰을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주더라고요

다만 아직은 사용한 지 얼마 안 돼서 적응도 안되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더 공부를 해봐야 할듯합니다

사운드는 수화기 부분과 하단 2곳에 설계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볼륨을 최대치로 키우면 스피커가 울릴 정도로

상당히 크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는 민망할 것 같았어요

4년간 사용한 XS 스페이스 그레이와 비교를 해보니

더 이상의 인덕션은 적응을 했는지 촌스러워 보이지

않았으며 애플의 베어먹은 사과 로고도 확실히

커진 게 보입니다

전면에는 1,200만 화소의 렌즈가 탑재 되었는데

이제 점점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이 발달이 되는 만큼

무겁거나 소지가 귀찮은 DSLR 이나 미러리스를

안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웬만한 사진 작업은 다 가능할 정도이며 특히나

이번 모델은 카메라 성능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소식에 보다 완벽한 작업물 결과를 위하여

구매를 하게 되었으니까요

빛이 없는 실내에서도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만족도 높은 사진의 퀄리티를 제공하는

아이폰 14 PRO 프로 실버 입니다

무엇보다 줌을 하더라도 화질이 깨지지 않고

확대를 해도 선명도가 표현이 된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특히나 전면부 렌즈로도 셀카를 찍으면

모공이 다 보일 정도로 고화질이라 부담이

될 정도더라고요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 시 노이즈 현상이

상당히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찍을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동영상의 퀄리티도 상당히 좋아졌으며

특히나 사운드가 음성 녹음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잘 잡혔습니다

줌을 해도 화질이 많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영상 촬영을 하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기에도

만족할 것 같았어요

저는 확실히 XS 를 사용하다 넘어와서 그런지

터치감이나 앱 등을 사용할 때 속도가 엄청나게

개선이 되었다고 느껴졌는데 바로 이전 모델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굳이 애플의 극렬한 팬이

아닌 이상 구매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이상 아이폰 14 PRO 프로 실버 사전 예약 구매

성공기는 여기까지 이며 다음에는 몇년뒤

에어팟 맥스2가 나오면 애플 제품을

리뷰하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