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보조배터리 맥세이프 베이스어스 PPCXW06

안녕하세요! 꿀랑입니다 :D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도 보고 영상 시청도 하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정말 스마트폰 없이는 단 한 시간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우리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자주 사용되는 활용도만큼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로는 당연히 버거울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 사용자분들이라면 솔깃할만한 보조배터리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베이스어스’의 ‘PPCXW06’이라는 제품입니다!

색상은 블루, 화이트, 블랙, 핑크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하지만 제품에 떡 하니 20w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유선 충전 시 20w이며, 무선은 15w입니다…

용량은 6000mAh, 10000mAh, 20000mAh 총 3가지로 판매 중입니다.

용량이 작은 만큼 무게는 가벼워질 테고, 용량이 커지면 무게도 그만큼 무거워지겠죠?

이 제품 역시 중국 생산 제품이라 대부분 해외 직구로 배송이 됩니다.

저는 Qoo10에서 블랙 10000mAh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가격은 환율 때문인지 매번 바뀌는 것 같은데, 저는 쿠폰이 있어서 27,61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계속 블랙만 고르는군요.. 거무튀튀..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박스 포장이 전혀 저렴해 보이지 않습니다.

뒷면은 중국어 천지입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구매한 상품과 스펙이 일치한다는 말이겠죠..?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본품, Ctype 케이블, 설명서, 워런티 카드, 정체 모를 스티커가 들어있네요.

오호.. 워런티 카드가 들어있는 게 신기하네요. 하지만 무용지물이죠.. ㅋㅋㅋ

베이스어스 마스코트인가 봅니다. 붙이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애플 스티커 같은 느낌을 내려던 걸까요?

뒷면은 맥세이프 마크가 있고, 약간 스웨이드 재질 같은 느낌입니다. 먼지 잘 붙겠네요..

측면엔 베이스어스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1000mAh라서 그런지 두께가 있는 편이고, 무게도 조금 묵직합니다.

하단에는 전원 버튼, 충전단자, 그리고 배터리 잔량 LED가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디지털 숫자로 잔량이 표기되던데, 이건 잔량 확인하기가 좀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아이폰 14 프로 사용 중인데, 찰떡같이 딱 들어맞습니다.

보조배터리를 부착하고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겠네요. 다만 묵직한 느낌이 큽니다.

케이스를 착용한 아이폰보다 두께가 더 두껍군요..

바지 주머니에 넣기는 좀 무리가 있고, 점퍼 주머니에나 넣어야겠습니다.

신기하게도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이 뜹니다.

저는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만 애니메이션이 출력되는 줄 알았거든요.

왠지 스마트폰에 무리가 가지 않을 것 같은 느낌..? 그런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항상 선을 연결해야 하는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녔는데, 무선 충전을 하니 신세계입니다..

발열은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앗 뜨거워 정도는 아니고 은은하게 따뜻한 그런 느낌입니다.

무게는 제가 용량을 큰 걸 주문했으니 이건 제가 감내해야 할 문제고,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이 출력되는 것도 그렇고 사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