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프로 화이트티타늄 512G 구입 후기 (13미니 비교,케이스 추천)

과도한 사진 저장으로 인해 사라진 핸드폰의 용량...

사실... 용량이 없으면 아이클라우드를 쓰면 되지만,

용량과 카메라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었던 난...

결국 자기합리화를 통해 아이폰15프로를 구입함ㅎ

그것도.. 존예탱 화이트티타늄에 512G로...!

는 살짝 뒷북이긴 하지만.. 그래도 후기쓰겠음 ㄱㄱ

먼저 이것이... 내 아이폰13 미니의 용량이었는데,

256기가 중에 251기가나 쓰고있어서 넘 부족했음ㅠ

무슨 뭐만 하면 용량이 없다해서 영상도 다 지웠는데..

그 비운 용량이 금방 차서 같은 행위를 반복했었다.

ㄹㅇ 너무 귀찮았음

그래서 참다참다 그냥 11번가에서 주문하고 말았다.

(는 당시에 화이트는 재고도 없어서 기다리다 삼..;)

아이폰15 PRO

? 공홈가 : 2,000,000원

? 색상 : 화이트 티타늄 / ? 용량 : 512G

겉박스부터 느껴지는 간지의 향기...?

뒤에는 화이트티타늄 색이고 512G라고 써있었음!

그리고 이건 계리의 작은 언박싱영상이다ㅎ

보면 알겠지만.. 난 언박싱을 지지리도 못하기 때문에..

그냥 뚝딱이의 언박싱으로 가볍게 보면 좋을 듯 싶다.

ASMR도 있으니까 소리도 꼭 틀고 보길..?

지금 보이는 이 사진은 살짝 어둡게 나온 편인데,

실제 색상은 살짝 은빛이 도는 화이트라고 보면 됨!

구성품은 C to C 충전케이블 하나와 부속품들...

8핀을 쓰고 있던 나에게 아주 새로운 케이블이었지만..

내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팟이 8핀이라는걸 감안하면...

매번 케이블을 교체해야한다는 귀찮음이 +1 추가됐다.

왜냐하면 내 어댑터는 하나뿐이니까..?

그리고 이것들은 케이블 안에 들어있던 부속품들..

안에는 모든 아이폰을 구입하면 들어있는 스티커

유심 교체용 핀.. 그리고 의미없는 설명서가 있었다.

누군가는 궁금해 할 아이폰 미니와의 크기 비교..

왼쪽이 이번에 내가 구입한 아이폰15 프로 화이트고,

오른쪽이 내가 여태까지 쓰던 아이폰13 미니 화이트다.

솔직히 내가 손이 큰 편은 아니라 미니가 편했는데,

이제는 프로가 내 손에 딱맞고 미니가 작은 느낌이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임 ㅇㅇ

무게는 프로가 187g, 미니가 141g이었는데,

구폰보단 살짝 무거웠지만 커버가능한 무게였음!

화면에서 눈에 띄는 건 바로 베젤의 크기였는데..!

13미니의 베젤이 애매하게 커서 중간을 막았다면,

15프로의 베젤은 시야가 확실히 더 트인 느낌이었다.

그리고 프로 자체의 화면이 넓어서 눈이 좀 더 편했음!

☑️ 15프로(대각선)전면화면 규격 : 15.5cm

☑️ 13미니(대각선)전면화면 규격 : 13.7cm

이건 아이폰15프로와 13미니로 한번 찍어본 사진이며,

그 어떤 보정도 하지 않은 본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위에 있는 것이 15프로고, 아래 있는 것이 13미니임!

이건 퇴근하고 어두워졌을때 한번 찍어본 모습이며,

마찬가지로 위에 있는게 15프로고, 아래가 13미니다.

차번호판만 가리고 다른 보정은 없는 사진들인데,

카메라 알못은 아직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는 공홈의 비교 내용을 보면 확실히 더 좋아보이니,

여러 기능을 활용해서 행복한 촬영을 즐겨볼 예정임!

이건 종돌이의 15프로 내추럴티타늄과 비교샷..!

솔직히 이건 그냥 쌍둥이샷으로 살짝 찍어본건데..

어두침침한 곳에서 찍었더니 색감을 잘 못잡음 ㅠㅠ

? 구입가 : 8,440원

이건.. 아이폰 언박싱을 위해 급하게 쿠팡에서 산..

신지모루의 하이브리드 강화유리 액정필름이다.

두개입짜리로 주문해서 구성품도 두개씩 들어있었고,

구성품은 강화유리, 클리너, 클리너천, 스티커였음!

는 이게 부착한 모습인데 아주 깔끔하게 붙여졌다.

참고로 이 제품이 지문방지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어두운 화면일때 지문이 조금 잘 보이는게 함정이다.

심지어 내가 원래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 더 그런듯ㅠ

? 구입가 : 8,820원

그리고 이것도 급하게 쿠팡에서 산 딱따구리 케이스다.

계리는 평소에 케이스가 변색되는 것을 극혐하기에

TPU 젤리 케이스가 아닌 하드케이스를 선호한다.

케이스는 사진과 같은 투명한 하드케이스였는데,

블로그에서 리뷰까지 찾아보고 구입해봤다.

특히 저 카메라 렌즈 보호까지 되는게 맘에 들었음!

실제로 착용했을 때는 이런 모습인데 아주 맘에 든다.

두께가 적당한 편이 아니라 떨어져도 파손되지 않았고,

(는 내가 며칠전에 떨어트렸는데 살짝 찍힘만 발생함)

하드케이스 특성상 사용에 따른 데미지는 생기겠지만,

그래도 변색되는 투명케이스보단 훨 낫다고 생각한다!

변색헤이러한텐 딱따구리 케이스를 추천해보겠음ㅎ

그럼 마치 핸드폰을 두개나 산 것 같은 컨셉샷과 함께

아이폰15프로 화이트티타늄 512G 후기를 마치겠다.

원래는 성지에서 싸게 사려고 사전예약을 했지만..

계리픽 화이트티타늄 512G를 구하기는 극악이어서

결국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11번가에서 사고 말았다.

만약 알뜰폰을 쓰고 있었다면 공홈에서 샀겠지만...

어차피 통신사와 약정걸고 사는거라 그냥 사버림ㅎ

근데 생각보다 넘 마음에 들어서 아주 잘 쓰고 있음!

솔직히 기존에 쓰던 미니도 닥상이라 생각했지만,

써보니 역시 프로가 왜 좋은건지 단번에 이해했다.

아까 말은 안했지만 극악의 효율인 미니의 배터리는..

하루는 커녕 반나절도 배터리를 지키기가 어려웠는데,

뉴폰은.. 충전도 빠르고 완충하면 거의 하루를 씀 ㄷㄷ

뭐 언젠간 쓰다보면 닳긴하겠지만 그래도 아주 좋음!

그럼 계리는 또 다른 리뷰로 돌아오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