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C타입 1테라 외장하드 마이크론 X10 PRO 사용기 (대원씨티에스)
아이폰15이 C타입을 채택하면서 좋아진 점이 있습니다. 바로 외장하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용량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거죠.
사실 제가 유튜브를 하면서 찍은 파이널컷프로 영상 원본이라든지 영상 출력물의 용량이 어마무시하거든요. 허접한 유튜버이지만 나름 4K영상만 찍어올리는 유튜버입니다.
그러다가 좋은 기회로 빠른 속도의 C타입 외장하드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2위 기업인 마이크론에서 출시한 외장하드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 (1TB)입니다.
사실 1TB용량도 부족하긴 하지만 다른 리뷰들을 찾아보니 1TB가 안정성과 내구성이 가장 높다고 하여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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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속도 2100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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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속도 2100MB/s
읽기 속도 2100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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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속도 2000MB/s
쓰기 속도 2000MB/s
으로 속도는 무식할 정도로 빠릅니다.
15cm 정도의 C to C 케이블이 번들케이블도 들어있는데요. 2000메가 속도로 용량을 처리해야하는 만큼 번틀 케이블이지만 성능은 웬만한 케이블들보다 좋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이고 부드럽게 마감처리가 되서 그립감이 좋습니다. 뾰족뾰족하면 주머니에 넣고 앉고 일어설 때 불편한데요. 이 녀석은 부드럽네요.
1테라 외장하드의 무게도 38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거의 티가 나지 않네요.
한쪽 모서리에는 키링을 달 수 있는 구멍(Hole)이 나있습니다. 구멍도 동그랗게 난게 아니라 뭔가 기하학 무늬로 디자인이 되었네요.
측면에 C타입 포트가 있습니다. 반대쪽은 부드럽고 매끈하게 빠졌네요.
측면에는 그립감을 위함인지 이렇게 안에 파여있습니다.
애플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어울리는 무광 알루미늄 소재의 메탈릭 컬러가 상당히 고급스러운데요. 애플의 맥북, 아이패드 프로와도 궁합이 좋은 디자인입니다.
이제 실제로 연결을 해서 사용해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집에 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어서 라이트닝 포트를 탑재한 구형 아이폰(아이폰 13 Pro)에 연결해 봤는데요. 인식하지는 않습니다.
아이폰 15 이상의 C타입 포트 아이폰 모델에만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연결방법은 간단합니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이라 아이폰 15와 1TB 외장 SSD를 연결하면 아이폰에서 바로 인식을 합니다 .
아이폰15에서 마이크론 1테라 외장하드 폴더로 이동하려면 애플 기본앱인 '폴더'앱으로 들어가서 '둘러보기'를 터치하시면 아이폰15 화면에서 X10Pro 라고 외장하드가 바로 인식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 하나. 1테라 외장하드 x10프로에 모서리에 있는 구멍이 단순한 키링의 역할만 하는 줄 알았는데요. 연결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LED상태표시등의 기능을 하고 있었네요.
컬러는 하얀색으로만 나옵니다.
저는 이 1테라 외장하드를 현재 이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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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촬영하여 업로드한 유튜브 원본 영상을 넣어놓는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제가 촬영하여 업로드한 유튜브 원본 영상을 넣어놓는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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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나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저장한 후에 아이폰 15에 연결해서 시청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슈퍼전대나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저장한 후에 아이폰 15에 연결해서 시청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상 간단한 리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이폰15 외장하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화려하고 특별한 것은 딱히 없기 때문에 호환성과 안정성을 많이 따져봐야할 것 같은데요.
인식률은 100%로 아주 빠르고 무게도 가벼워 부담없이 들고다니기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속도까지 너무 빠르니 아이폰으로 영상 시청하다가 영상 편집할 때는 맥북에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으니 애플 아이폰15 &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무조건 강추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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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대원씨티에스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