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동행 카드 등록 방법과 충전, 이용 후기 (대만족) / 아이폰 사용자

1월 27일부터 서울 시에서

기후 동행 카드가 시행되었다.

지하철과 버스로 출퇴근하는 저는

한 달 교통비가 만만치 않았는데

이번 기후 동행 카드가 너무 반가웠어요.

기후 동행 카드를 1월 27일부터 사용하고

너무 만족해서 바로 후기 남깁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모바일로 안 되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대만족이에요!

아이폰 사용자는 기후 동행 카드 실물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기후 동행 실물 카드는 매진이 될 수 있으니

지하철 내에 고객 안전실에서 빨리 구매하시길!

(1월 29일 기준 : 기후 동행 카드 매진으로

2월 8일에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삼성역)

1. 기후 동행 카드를 먼저 구매

(현금 3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음)

현금을 꼭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2. 티머니 홈피에서 카드 등록

’티머니 카드 &페이‘ 홈페이지 로그인 후 등록

(티머니 홈피에서 회원 가입해야 함.)

3. 현금으로 충전하고 사용 가능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

충전도 현금으로만 가능!

5만 원권은 안되니 만 원짜리로 준비해 주세요.

1. 기후 동행 카드 구매 방법

*서울 교통 공사 (1~8호선) 고객 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 방문해서 기후 동행 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후 동행 실물 카드는 3천 원으로 별도 구매 필요하고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니 꼭 현금을 준비해 주세요. (1호선 판매 역사 : 서울역~청량리역)

처음에 기후 동행 실물 카드를 5만 원권을 내고 구매하려고 하니 역무원분들 표정이… 잔돈이 있으면 잔돈으로 구매해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다행히 딱 3천 원이 있어서 천 원짜리를 꺼내니 표정이 밝아지심. ㅋㅋㅋ

요즘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면 기후 동행 카드 이용안내와 기후 동행 카드 가능 이용 노선이라는 안내가 붙어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기후 동행 실물 카드를 구매하면 사용설명서도 함께 주시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2. 기후 동행 카드 입력 방법

기후 동행 카드 실물을 구매하신 후에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번호를 꼭 등록하셔야 충전이 가능합니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시고 로그인하시면 홈페이지에 간단하게 기후 동행 카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카드, 어린이/청소년할인, T마일리지적립, 소득공제, 유통/교통/모바일결제, 고속/시외버스예매

pay.tmoney.co.kr

3. 기후 동행 카드 충전 방법

(현금으로만 가능)

기후 동행 실물 카드는 지하철 역사 내에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 가능합니다.

단, 5만 원권은 안되니 만 원권으로 준비해 주세요. 교통카드 충전을 처음 해 보는 거라서 5만 원권 가지고 갔다가 충전 계속 안돼서 헤맸네요.

지하철 내에 있는 무인 충전기에 기후 동행 카드를 “교통카드 충전하는 곳"에 올려놓고 “교통 카드 충전"을 누른 후에 권종을 선택 후 금액을 충전하시면 됩니다.

(잔돈은 5천 원 천 원권으로 나오니 걱정 마세요~ ㅎ)

권종선택은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서 3천 원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지역 지하철 + 버스만 이용 시에 ₩62.000

서울지역 지하철 + 버스 + 따릉이 이용 시에 ₩65.000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 전부터 가능하며, 만료일 +30일로 자동 기간 연장.

사용기간 만료일 이전 재충전 시 기존 사용 권종으로 자동 연장.

**권종 변경을 원할 경우 사용기간 만료일 이후 재충전 필요.**

기후 동행 카드 승. 하차 가능

지하철 노선도

기후 동행 카드는 서울에서만 가능합니다.

가장 궁금한 기후 동행 카드가 가능한 승. 하차 가능한 지하철 노선인데요~

1호선 - 온수/금천구청~ 도봉산

2호선 - 전 구간

3호전 - 지축~오금

4호선 - 남태령~당고개

5호선 - 방화~강일/마천

6호선 - 전 구간

7호선 - 온수~장암

8호선 - 전 구간

9호선- 전 구간

우이신설 - 전 구간

신림선 - 전 구간

공항철도 - 김포공항~ 서울역

경의 중앙 - 수색~양원/서울역

경춘선 - 청량리/광운대~신대

수인 분당 - 청량리~복정

지하철을 타시기 전에 목적지가 기후 동행 카드 가능 노선인지 꼭 확인하시고 타셔야 낭패를 안 보실 것 같아요.

**참고사항

- 신분당선, 타 시. 도 면허 버스, 광역 버스 등 제외

- 서울 내 지하철역에서 승차 후 서울 외에서 하차할 경우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됨.

예) 서울역 승차, 인덕원역 하차 -> 기후 동행 카드 사용 불가

- 버스 면허 지역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 topis.seoul.go.kr)

기후 동행 카드 이용 후기

기후 동행 카드는 버스를 탈 때와 지하철을 탈 때 만기일이 표시가 된다. 만기일을 꼭 확인하고 한 달 뒤에 재충전해야지! ㅎㅎ 기후 동행 카드 사용 하루 만에 너무 좋아서 이건 꼭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1. 교통비용 절감.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교통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이다. 작년에 버스비와 지하철 비용이 오르면서 매달 교통비가 십만 원이 넘게 나왔는데 한 달에 6만 2천 원으로 서울 시내 어디든 갈 수 있다니 너무 편리한 제도가 아닌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한 달 교통비가 12만 원까지 나오니 내 월급만 안 오르고 다른 물가는 다 오른다고 불평하던 차에 기후 동행 카드는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다.)

2. 환승 시간 체크하지 않아도 됨.

한 가지 더 장점이 있다면, 30분 내에 환승하기 위해서 시간을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환승할 때 다른 볼 일이 있어서 시간이 짧게 끝나는 일은 환승을 하기 위해서 30분 내에 끝내야 했다. 그런데 기후 동행 카드를 사용하고 나서는 환승할 때 시간제한을 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자유롭다,

한 가지 단점은 경기도 쪽으로 갈 때는 기후 동행 카드가 사용이 안 되니 목적지가 가능 노선인지 확인해야 된다는 점! 그런데 뭐~ 이 정도의 불편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기후 동행 카드 사용하고 난 후 주위에 널리 널리 알리는 중이다, 서울시에서 6월까지 시범운행을 하는 것 같은데 제발 계속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기후 동행 카드를 꼭!!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처음에 기후 동행 실물 카드를 구매하고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 후에 충전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사용하시면 너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ㅎㅎ

이상 기후 동행 카드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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