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6일 오늘의 증시 장전뉴스 "아이폰14 출격 대기 '이것' 상승 기대해볼까?"

? 뉴욕증시

뉴욕증시, 노동절로 휴장

5일(월)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 유럽 증시는 산유국들의 감산 결정 및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한 에너지 인플레이션 불안, ECB 통화정책회의 75bp 인상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마감(STOXX 600 -0.6%, DAX -2.2%, FTSE 100 +0.1%, CAC 40 -1.2%)

? 전일 증시 리뷰

✅ 종합

5일(월) 코스피는 지난주 하락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위안화 및 유로화 약세 압력, 달러 인덱스 강세로 인한 원/달러 환율 1,370원 상회, 중국 청두 봉쇄 연장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며 하락 (KOSPI -0.24%, KOSDAQ -1.84%). 업종별로 철강금속(+1.34%), 운 수장비(+1.14%) 등 고환율 수혜 업종과 증권(+0.74%) 업종강세. 의료 정밀(-2.73%), 의약품(-2.32%) 등 바이오 관련주 중심으로 약세.

✅ 수급

이날 기관은 1,337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76억 원, 661억 원 순매도를 기록.

✅ 업종별 증감률

<상승> 철강금속(1.34%), 운수장비(1.14%), 증권(0.74%), 금융업(0.38%), 화학(0.3%)

<하락> 의료정밀(-2.73%), 의약품(-2.32%), 운수창고(-2.2%), 섬유의복(-1.28%), 종이목재(-1.10%)

? 9월 6일(화) 한국증시 전망

✅ 체크포인트

- 전일 바이오 등 성장주들의 낙폭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여부

- 자동차, 전기전자 등 고환율 수혜주들에 대한 자금 유입 가능성

- 장중 원/달러 환율 변화

✅ 종합

전일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중 1,370 원대에 진입한 환율 급등, 러시아발 에너지 불확실성, 바이오 주들의 동반 약세 등으로 하락 마감(코스피 -0.2%, 코스닥 -1.8%). 금일에는 유럽 증시 장중 낙폭 축소, 미국 선물시장 상승, 바이오와 같은 성장주들의 급락 과도 인식 등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 또한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약세 방어 차원에서 외화지준율 200bp 인하를 결정했다는 점을 감안 시 장중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을 진정시키면서 증시에도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전망.

더 나아가,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의 모멘텀은 둔화되고 있긴 하지만, 한국의 8월 수출 데이터 기준으로 미국향(+13.7%), 아세안향(+21.7%), EU 향(+7.3%) 등 주요 교역국들에 대한 수출이 견조하다는 점도 시장 대응 전략에 반영해볼 필요. 당분간 1,300원대 이상의 고환율 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2분기 평균환율 1,260원대), 해외시장에서 추가적인 환율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동차, 전기전자 등 수출 및 수주업체들에 대해서도 주목해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참고: 8 월 한국 수출, 달러 표시 6.6% vs 원화 표시 21.1%).

? 돈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집중 섹터 : #네옴시티 #과대낙폭 #VR/AR

현재 강한 테마의 부재가 지속 되고 있는 장.

미국시장은 노동절로 인해 휴장 시장의 흐름은 장중에 관찰하세요.

아이폰14 출격 대기…뜨거워지는 부품주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의 공개를 앞두고 부품을 공급하는 LG이노텍(011070)과 비에이치(090460)에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소비 둔화 추세 속에서도 아이폰14는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폰14 프로 시리즈에 4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며 LG이노텍의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확장현실(XR) 기기도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아이폰 부품주 : LG이노텍, 비에이치

희림, 주가 상승세 마감…'네옴시티' 기대감 여전히 영향있는 듯

지난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희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1% 상승한 1만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번 상승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달 저탄소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에 맞춰 프로젝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지난 달 말 방한해 사업 브리핑을 진행하기도 했다.

네옴시티 관련주 : 희림, 한미글로벌, 다스코

'적자 늪' 한전, 석탄발전 상한제 유보…가스公, 투자 축소·연기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들이 에너지 가격 급상승 등으로 위기에 빠진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전은 올해 4~11월 석탄 발전 비중에 상한을 두는 '석탄발전 상한제' 한시적 유보, 토지 재평가 등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자산 매각, 투자 축소·조정, 유상증자 추진 카드를 꺼냈다.

▶ 석탄 관련주 : LX인터내셔널, GS글로벌, 케이피에프

출처:리치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