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진 용량줄이기 간단한 설정 변경 & 앱 사용 방법!
아이폰14 Pro 시리즈는 48MP 카메라와 Apple ProRaw 등 다양한 촬영 기능이 탑재되면서 최대 75MB까지 이미지 용량이 커지는데요.
해상도가 높으면 확대해도 사진이 선명하고 깨끗한 반면 용량이 너무 커서 공유 및 보관이 어렵습니다. 이력서나 문서 첨부도 용량이 초과되고요. 그래서 오늘은 설정과 앱을 이용해 아이폰 사진 용량줄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설정 변경
먼저 아이폰 홈 화면에서 '설정' 아이콘을 실행해 주시시고요.
설정 창 화면을 밑으로 내려 '카메라'를 찾아 눌러줍니다.
카메라 창 상단에 저장 형태를 변경하는 '포맷'이 있는데요. 터치해 주시고요.
카메라 저장 포맷을 '고효율성'으로 지정합니다. 고효율성으로 지정하면 높은 압출률로 사진 용량줄이기가 가능한데요. 주의할 점은 'HEIF/HEVC' 포맷으로 저장되어 애플 기기에서만 실행됩니다. 참고로 '높은 호환성'을 선택하면 JPG 포맷으로 사진이 저장됩니다.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 파일 크기도 줄일 수 있는데요. 4K 나 60fps가 화질이 뛰어나지만 동영상이 원체 용량이 큰 데다 해상도까지 올리면 용량이 눈덩이처럼 순식간에 불어나거든요. 참고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동영상은 최대한 빨리 삭제하는 걸 추천드려요.
앱 활용
이번에는 앱을 활용해서 아이폰 사진 용량줄이기를 해볼게요. 먼저 홈 화면에서 '앱 스토어'를 실행해 주시고요.
'이미지 사이즈'를 검색해 다운로드 및 설치해 주세요.
이미지 사이즈를 실행한 후 좌측 상단에서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시고요.
용량 줄일 사진을 고른 후 하단에서 '선택'을 실행해 주세요.
이미지 아래 보시면 3.38MB -> 269.7KB로 용량이 줄어든 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좌측에 화살표 모양의 '내려받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마지막으로 용량줄이기한 사진이 어디 저장되는지 확인해 볼게요. 홈 화면에서 '사진' 앱 실행하시면요.
이렇게 3.5MB에서 276KB로 축소된 이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오늘은 이렇게 설정과 앱을 통해 아이폰 사진 용량줄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진 용량이 크면 해상도가 뛰어나고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공유 및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촬영하기 전에 용도에 맞는 설정을 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