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PRO PROMAX 프로 프로맥스 vs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카메라화소 배터리 무게 크기

23년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갤럭시 S23 시리즈가 나왔죠! 이번 시리즈에서는 애플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역시 고가 전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번 S23 울트라의 경우에는 출시 초기부터 굉장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이제 애플을 능가한다는 이야기가 많고 배터리 역시 30% 향상되어 많은 분들이 체감할 때 굉장히 좋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의 아이폰14 프로, 프로맥스와 갤럭시 S23 울트라를 비교하며 두 제품의 스펙 차이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화소

보통 카메라는 인물사진은 갤럭시, 풍경은 아이폰이라는 말이 있죠. 이유는 기본적으로 햇볕이 잘 들어오는 조건에서는 갤럭시의 사진을 잘 잡고, 아이폰은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을 잘 담는 특징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카메라 화소에서 항상 앞서고있죠. 이번 23 ULTRA의 경우에는 2억 화소에 100배 줌이라는 화소와 줌을 다 잡은 스마트폰입니다. 22가 1억 800만 화소라는 것을 감안할 때 1년 만에 2배 성능의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약점이었떤 '밤에 사진이 흐릿하다'는 것 또한 새로운 차세대 나이토 그래피 기술을 탑재해서 많이 보완했죠! 흔들림 방지 기능도 좋아져서 동영상을 찍기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반면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의 경우 모두 4,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22년 10월에 나왔다곤 하지만 23년 2월에 나온 울트라와 상당히 차이가 나죠? 대신 아이폰 PRO 시리즈의 경우에는 손떨림 방지기능 OIS 2세대가 탑재되었습니다. 이건 뛰면서 동영상을 찍어도 화면이 별로 안흔들릴 정도로 동영상을 찍는데 특화되어있는 기능이죠! 거기다가 야간에도 사진이 잘 찍히는 나이토그래피 원조답게 밤에도, 어두울 때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저는 솔직히 이미 작년부터 울트라가 카메라에서 앞섰다고 생각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분명 IPHONE 14 PRO가 아직 더 선명하지만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반면 2억 화소나 100배 줌 등은 우리가 사용하면서 체감이 확 됩니다. 멀리 지나가는 차 번호판까지도 확실하게 잘 찍을 수 있고 멋진 풍경을 찍기도 좋죠. 저는 자급제 S22 ULTRA를 사용 중인데 지금 바로 24를 버틸지, 아니면 23 ULTRA로 바로 넘어가버릴지 고민중입니다. 그만큼 사실 이번에는 스펙적인 업그레이드가 컸습니다!

배터리

사실 항상 ULTRA는 카메라가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 S23으로 넘어오면서 배터리적인 측면에서 30% 향상이라는 큰 성과를 보였습니다! 동영상 재생시간을 기준으로 26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iPHONE의 경우에는 14PRO가 동영상 재생시간 기준으로 23시간, PROMAX의 경우에는 29시간입니다. 애플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맥북, 아이패드나 애플워치 등 자신들의 모든 제품군에서 압도적인 배터리 성능을 보여주죠! 이제는 삼성도 많이 따라잡긴 했지만 여전히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본인이 정말 배터리를 충전하길 귀찮아하거나, 너무 바쁘시다면 배터리 하나만 보고 PROMAX를 가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29시간은 거의 미래형이죠. 아마 삼성도 내년 모델에서는 이 정도 시간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크기는 ULTRA와 PROMAX가 하죠.

크기와 무게

ULTRA의 경우에는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대각선 길이를 기준으로 17.31cm입니다. 14 PROMAX는 17cm, PRO의 경우에는 15.5cm이죠. 조금 더 큰 크기의 스마트폰을 만들려는 삼성전자의 의도가 보이죠? 0.31cm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죠. 무게는 각각 233g, 240g, 206g입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큰 애들이 더 무겁지만 크게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S펜

iPHONE 시리즈와는 다르게 갤럭시S23 울트라의 경우에는 S펜이 장착되어있습니다. S펜은 참 오묘합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건 꼭 필요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심심할 때 가지고 놀면 재밌습니다. 퍼즐 게임 갔은걸 할 때 쓰기도 좋구요.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장착이 되어있는 점도 좋습니다. 애플이었으면 분명 따로 사라고 했겠죠.

가격의 경우 원래는 아이폰이 살짝 더 비싸죠! 그래도 14의 경우 작년 모델이고, 23년으로 넘어오면서 할인이 좀 들어갔습니다. 비교해보시기 좋을거 같아요! 갤럭시는 폴드와 플립역시 23년으로 넘어오면서 좀 더 살만해졌습니다! 같이 확인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당연히 모두 통신사 약정이 없는 자급제입니다.

두 시리즈 모두 저는 솔직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사이에 정말 성능이 많이 좋아졌죠! 두 회사 모두 고급화 전략을 제대로 성공했죠! 제 생각에는 기본 보전이 아니라 PRO나 ULTRA라면 어느 회사든 그냥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애플은 감성! 울트라는 사진과 동영상을 중점으로 보시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