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리] 오늘의 뉴스정리 20231204 -아이폰13 배터리 폭발, 자신의 아이 던진 20대 엄마, 김정은과 친한 트럼프, 자유주행버스 등
『 나무가 본 뉴스 20231130 』
『 아이폰 13 배터리 폭발 』
고교 2학년 학생 주머니에 있던 아이폰이 갑자기 발열이 심해져서 꺼냈더니 연기가 나고 화면이 노랗게 변하고 있었다. 애플은 동일 기종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했다는데, 이거 무서워서 쓰겠나. 내 폰도 아이폰 13 프로맥스인데 괜찮을까? -_-
『 생후 6개월 아이 15층 높이에서 던진 20대 엄마 』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6개월 된 자기 아이를 밖으로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부부는 싸운 후에 남편이 나가고 화가 나서 홧김에 아이를 던졌다고 하고, 아이는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자신의 아이인데, 엄마의 마음을 가져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어렴풋이라도 아는 것이 모성이다. 어떤 정신과 마음이 아이를 던지게 하는 것이지? 정말이지 이해가 안가는 참담한 사고다.
『 심야 자율주행 버스 운행 』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적으로 운행한다고 한다. 합정~동대문을 오가는 노선인데, 중간에 서대문이랑 아현동 근처가 끼어있다. 신촌일대에서 들어가는 경우 이용하면 좋을 듯, 시범적으로 우선 운영 후에 더 확대될 것이라고 하는데, 자율주행이 드디어 실현이 되는구나. 참 신기한 세상이 드디어 시작된 것 같다. 자율주행의 맹점과 단점도 잘 보완하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텐데;; 좋긴 한데, 약간 걱정도 된다. 불안해.
『 수면장애 환자 100만명 넘었다. 』
출근길 인터뷰에서 본 뉴스. 수면장애 환자가 100만명이 넘었다니.. 엄청나구나 싶었다. 사실, 가끔 내게도 오는 수면장애는 이유가 다 있긴 했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티비, 운동 등이 이유이긴 했다. 수면을 방해하는 것들을 다 했었으니, 밤 9시쯤 부터는 어둡게 해두고 잘 준비를 하라는데, 이제 거실 조도를 좀 낮춰봐야겠다. 그럼 자꾸 거실에서 자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늦은시간 홈트도 지양해야겠다.
『 김정은은 나를 좋아해, 트럼프 』
바이든과 라이벌전에 들어간 2024년 미국 대선 도전자 트럼프가 김정은과의 우호적 관계를 이야기하며 대북정책에 대해 논했다. 자신의 재임기간 동안 북한과 무엇이든 간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트럼프. 그의 어리석음에 나는 아침부터 참 감탄했다.
그래, 정은이랑 친해서 좋겠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