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스냅 내돈내산 후기] 세돌맞이 아기& 가족사진 추천!
오늘은 아이폰으로 세돌맞이 우리 아기와 가족사진 스냅 촬영 한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돌사진때는 조리원에서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촬영해주었는데, 두돌부터는 일하랴 육아하랴 집안일 하랴
워킹맘의 삶에 너무 치우쳐져 기념할가족사진을 찍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날씨도 좋은 가을이 되니 1000일 겸 3살 생일이 되는 딸랑구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만의 느낌이 담긴 곳을 서칭해보았다.
대부분의 스튜디오는 화려한 드레스나 소품을 하고 일정한 곳에서만 촬영해야 해서 너무 부자연스러운 느낌이었다.
특히, 금액도 너무 비싸고 너무 정형화된 사진들로 가득차있더라.
솔직히, 베이비스튜디오에서 돌이랑 50일 촬영하며
액자랑 앨범도 엄청 구매했는데
한번도 꺼내서 보지 않게 되더라.
특히, 스튜디오 촬영 1시간만 하는데 최소 30만원을 쓰고 싶지 않은게 더 큰 것도 있었다.
그리하여, 우연히 찾게된 아이폰스냅 사진들을 보며 카메라와 차이점을 많이 못느꼈고,
내가 앨범 액자를 만들게 아니니 가성비 있게 아이폰스냅촬영 업체로 서칭하게 되었다.
결국 돌아돌아 인스타그램으로 찾다가 새롭게 오픈하시게 된 곳인 잼마페이지를 찾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잼마페이지에서 가족 사진촬영을 하며
가장 좋았던 것들을 나열해보려 한다.
1. 가장 좋은 건 내가 원하는 곳까지 와주시는것
2. 정형화되지 않은 것
3.우리아기랑 정말 잘 놀아주시던 여자 작가님
(베이비 스튜디오 근무 경력자)
4. 아이폰같지 않고 수정도 가능한것
5. 일주일안으로 원본 사진을 보내주신것
6. 부담없는 가격
7. 빠르고 친절한 응대
8.아이폰스냅 인데도 고퀄리티
가을맞이 하기 너무 좋은 마포 노을공원
주차하고 맹꽁이 열차 대기중에 촬영한 모습
이때는 첫 만남이라 덜 친해진 상태라 촬영
아빠가 잘 놀아주니 금새 표정이 풀렸다
마포 노을공원에서 촬영한
세돌맞이 베이비 스냅촬영본
잼마페이지 여자 대표 작가님이 준비해주신
귀염뽀짝 카메라 물풍선 보고 신나서 활짝 웃는 그녀
가장 좋아하는 인형도 가져오시라고 말씀해주셔서
이쁜 핑크뮬리 앞에서 찰칵
너무 귀여웠다
노을 공원은 놀이터도 넓은 공터도 많아서
너무 촬영하기 수월했다
참고로 아이랑 촬영하는 건 낮잠시간 뒤 또는 오전촬영이 좋은 것 같다^^
여자 작가님이 준비해주신 소품중 하나
노란 풍선?
가을날씨에 맞이해서 아빠랑 같이 노는 부녀
개인적으로 가져온 버블버블
잘 안불어졌지만 열심히 해본다
작가님이 완전 J이신지 준비성 최고…
소품이 엄청나다
정자에 앉아서 머리도 묶고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자연스럽게 담겼다
아기낳고 아직 살 못뺀 엄마지만 포토샵도 잘해주셨다
역시 작가님이 베이비스튜디오 경력자라
아이들 개월에 맞는 간식도 준비해주셨다
환한 표정의 그녀
옆 놀이터에서도 함께놀아본 사진
혹시 몰라 옷도 하나 더 가져와 보았다.
머리도 묶어주고 하니 새로운 느낌!
너무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사진
내가 원했던 사진
똥똥한 엄마이지만 자연스럽게 우리끼리 노는 모습이 담겨있으니
오래오래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키가 큰 아빠랑 높은 나무의 열매를 함께 따보는 모습
사실 나라면 이런 모습은 카메라에 담지 않았을 텐데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우리 셋이 찍은 나의 베스트 컷!
내 카톡 프사에도 바로 등록했다.
엄마를 뽀뽀해주는 우리 딸랑구와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아빠까지
사실 아기 낳고 나서 살이 많이 찌고 나서 사진기 앞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아이폰으로 촬영하니 정말 덜 부담스러웠고, 우리끼리 노는 과정이 담기니 너무 편하고
특히 가장 중요한건 우리 아이가 정말 편해했다.
대부분의 스튜디오 촬영은 정형화되거나 가만히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내가 원했던 모습들이 많이 담겨서 너무 대 만족!!!!
이제 막 따뜻하게 오픈하신 신규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오랜 기간 준비하신게 느껴진다.
보다 특별한 가족사진 & 아기 사진 촬영하고 싶다면
정말 강추합니다1!!
제가 찍은 스냅 업체는 요기랍니다
맘에드시면 잼마페이지 연락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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