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미니 색상 그린 쌈무가 떠올라
스마트폰 성능은 날이 갈수록 수준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새 기종이 굳이 필요한가 싶어요. 이런 변화 때문인지 굳이 새 상품이 아니더라도 출시일이 지나서 가격이 낮아진 기종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그런 유저들의 니즈를 딱 맞추는 기종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오늘 소개할 상품은 아이폰12 미니에요 색상, 가격 등 궁금해하실만한 내용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출시는 2020년 10월이에요. 다른 12 시리즈 라인업과 함께 출시되었는데, 역대 아이폰중에서 처음 선보이는 풀스크린 방식의 작은 화면은 가진 폰으로 나왔기 때문에, 기존 아이폰6, 7, 8 등 자그마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많이 변경했다고 합니다.
화면 크기를 비교해보면 예전 홈버튼이 있는 방식의 아이폰에는 4.7인치, 미니 모델에는 5.4인치로 화면 크기가 0.7인치나 큰데 반해 폼팩터 사이즈는 오히려 작게 출시되었기 때문에 작은 폰은 선호하던 사용자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이었죠.
색상에는 화이트, 블랙, 블루, 그린, 레드, 퍼플 색상으로 출시되어서 총 6가지이구요. 이 중 퍼플 색상은 봄에 새롭게 출시된 컬러로 다시금 인기에 대한 불씨를 되살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아이폰12 미니 크기 즉 폼펙터가 가지는 사이즈는 가로 7.15cm, 세로 14.67cm, 두께 0.74cm로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비해 굉장히, 아주많이 작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디스플레이 크기는 5.4인치에 불과하구요.
화면 비율은 19.5:9로 애플에서 자주 등장하는 비율이 선정되었구요. 화면 크기가 작다보니 2380 * 1080 해상도가 탑재되어서 해상도 측면에서는 타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다만 화면 크기가 작다보니 작은 화면 사이즈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이 상당히 선명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 중 하나에는 화면주사율이 있어요. 120Hz가 적용되었던건 13 시리즈 그 중에서도 프로, 프로맥스 라인부터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12 시리즈에 해당하는 미니 상품에는 60Hz 주사율이 탑재되었어요. 다행스러운점은 터치감도가 120Hz까지 지원해서 높은 편이라 화면 터치를 할 때나, 어플을 실행하고 조작할 때 버벅임이 없다는게 장점이죠.
카메라는 전면에 하나, 후면에 둘 이렇게 탑재되었어요. 애플에서 사랑하는지 사골처럼 등장하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세 렌즈에 동일하게 적용되었구요. 물론 조리개 값 등 렌즈에 따라서 역할들은 조금씩 상이합니다.
애플에서 진심인 부분은 OIS인데요. 사진을 찍을때나 동영상 촬영을 진행할 때 등 카메라 어플을 손으로 조작하고 할 때에는 어쩔 수 없는 손떨림이 발생합니다. 만약 조금의 손떨림도 없다면 그건 로봇이겠죠.
따라서 흔들림 보정이 꼭 필요한 작업 이를테면 영화촬영, 드라마 촬영처럼 부드러운 사진과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짐벌이 필요해요. 그리고 OIS는 핸드폰에 들어있는 작은 짐벌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네요. 아이폰12 미니 모델에는 놀랍게도 OIS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수전증이 있는 사용자가 사용할 때에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답니다.
프로세서로는 A14 바이오닉칩에 탑재되어 있어요. 현재에도 다른 프리미엄 모델들과 비교가 가능할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구요. 당연히 대부분의 게임이나 어플 모두 가볍게 돌릴 수 있을 만큼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 스토리지 공간은 3가지 선택 폭이 었었어요. 64GB, 128GB, 256GB인데 아쉽게도 고용량에 해당하는 512GB는 출시되지 않으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배터리 용량에는 2,227mAh가 적용되었어요. 용량이 너무 작지 않느냐 하실 수 있어요. 물론, 적은 용량인건 맞아요. 거의 아이폰14 PRO MAX 모델의 절반 정도에 해당되니까요. 다행히 화면 크기가 작고 프로세서 전력 효율이 좋은 편이라 낮은 용량임에도 생각보다 오래가는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하루 넘게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을 수 있어서 오랜 시간 충전을 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보조배터리가 필요할 수 있겠구요.
이렇듯 장점이 많은 기종이다보니 출시일이 꽤 오래 지났음에도 인기를 누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가벼워서 손에서 떨구는 일이 적고 또 생활방수에는 과분할 정도로 IP68등급의 방수방진 능력까지 검증을 받은 상태거든요.
새상품을 구하려면 이제는 자급제 기기를 찾아봐야 하는데요, 후속작이 2번이나 나온 제품은 새상품을 찾기 힘들어요. 게다가 중고폰 매물은 다른사람 손을 탄 기기라 어떨지 미지수라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통신사 특가 기종이 나왔을 때 이통사 새 상품을 노려보는걸 좋아합니다.
요번에 싸다구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미니 그린 색상이 0원으로 풀렸어요. 컬러가 그린 색상 위주로 남아있다고 하니 참고해서 신청하시거나 하면 될 듯 싶네요 그럼 아래 좌표 드릴게요!
※ 소정의 콘텐츠료를 지급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