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플래시, 카메라 후레쉬 안됨 안터짐 해결방법

이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뭘까?

객관적으로 조사된 통계값이 있는건 아니지만 분명 높은 순위에 카메라 앱이 있을거다.

카메라 앱의 인터페이스는 간단해서 대부분 사용에 큰 어려움이 없다.

굳이 꼽자면 연사 방법 정도일거다.

근데 의외로 플래시(라이트) 사용에도 불편함을 겪는 유저가 꽤 있다.

가령 플래시가 잘 안터지거나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만 터지는 것처럼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이폰 카메라 플래시 안됨 해결방법

아이폰 플래시가 안되는건 크게 두가지 경우가 아닐까 싶다.

카메라와 별개로 사용하는 손전등 기능이 안되거나 카메라 앱 내의 라이트가 동작하지 않거나.

손전등이 안될 때의 몇 가지 해결방법은 이미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다뤘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고, 여기서는 카메라 앱에서 플래시 안됨 해결법을 알아보자.

아이폰 손전등은 정말 유용한 기능 중 하나다. 아주 조그만한, 단 하나의 LED칩일 뿐이지만 어두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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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앱의 플래시 아이콘이 켜져 있는데도 플래시가 안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본적으로 아이폰 카메라의 라이트는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동작하게 설정되어있다.

즉 조도센서를 이용해 어둡다고 판단된 환경에서만 플래시가 순간적으로 터진다.

자동 플래시 설정은 편리하지만 사용자가 원할 때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내가 원하는 조도환경에서 플래시가 터지지 않는다면 플래시를 ‘항상켜짐’ 모드로 바꿔보자.

플래시 설정은 카메라 앱에서 할 수 있다.

1. 카메라 앱을 실행한다.

2. 중앙 상단의 화살표 버튼을 누른다.

3. 셔터버튼 위로 옵션들이 표시되는데, 번개 표시를 누르자.

4. 자동 > 플래시 켬으로 옵션을 바꿔준다.

위와 같이 설정하면 내가 원할 때 항상 플래시를 터뜨릴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자동'으로 설정해두고 사용하길 추천한다.

아이폰 카메라앱에서 플래시는 스트로브라 불리우는 순간광을 사용한다.

별도의 손전등 모드에서는 지속광으로 쓸 수 있지만 촬영시에는 순간광으로 동작한다.

문제는 일반 유저가 순간광을 적절하게 이용하기 쉽지 않다는거다.

순간광은 사람이나 사물같은 피사체에 정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딱딱한 사진 결과물을 낳는다.

되려 사진을 망치기 쉽다.

그럼 아이폰 플래시는 언제 '항상 켬'으로 설정해야 할까?

이 옵션은 사진을 일부러 어둡게 연출하거나 밝은 곳에서 조명이 필요할 때 용이하다.

어두운 환경에서 특정부위만 밝게 표현하거나 역광 환경에서 인물의 얼굴 밝기를 살리는 경우가 그 예다.

즉 어느 정도 사진에 대한 기본이해가 있어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플래시를 켜고 끄는 번거로움도 발생하므로, 가급적이면 플래시를 오토로 놓고 쓰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아이폰 플래시가 안될 때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간단하지만 설정이 숨겨져 있어 의외로 모르는 유저가 많은 기능이다.

본문 참고하여 상황에 적절한 후레쉬 세팅을 해보자.

또 다른 아이폰 사용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라며 이만 줄인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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